프랑스서 5년째 ‘한국의 봄’ 축제
입력 2017.05.25 (10:46)
수정 2017.05.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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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의 6번째 도시인 낭트에서는 5년째 봄이 되면 우리의 문화를 주제로 한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낭트 시에서도 중요한 문화행사를 자리 잡아가고 있는 '한국의 봄' 축제는 우리 문화를 주제로 한 축제도 성공할 수 있다는 바람직한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낭트에서 박진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은은히 흐르는 대금 소리에 시작된 한국화 드로잉이 애끓는 해금 소리를 지나고 여성적이고 부드러운 가야금 소리를 만나면서 푸른 정기의 소나무 모습으로 드러납니다.
올해로 5번째 축제인 '한국의 봄' 개막식 행사입니다.
<녹취> 에릭 르구르(낭트 시민) : "음악을 회화에 접목시켜서 여행같은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매우 새로운 문화적 경험이었어요."
올해 축제의 테마는 도서,만화 그리고 시입니다.
다음달 1일까지 우리 전통 악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회와 관련 콘서트 등 17개의 문화 행사들이 펼쳐집니다.
지금은 해마다 3천 명 이상 참여하면서 낭트의 주요 계절 축제로 자리 잡았지만 시작은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인터뷰> 이정주('한국의 봄' 예술감독) : "2013년 처음했을 때는 저희가 북한에서 하는 줄 알았어요. 정말, 한국을 그만큼 몰랐어요. 이제는 한국에 대해서 그만큼 알게 됐고..."
이러한 노고가 인정돼 '한국의 봄' 축제협회는 올해 한불 문화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5년동안 점차 발전해오고 있는 낭트의 한국의 봄 축제는 외국에서도 우리문화를 주제로한 축제가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낭트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프랑스의 6번째 도시인 낭트에서는 5년째 봄이 되면 우리의 문화를 주제로 한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낭트 시에서도 중요한 문화행사를 자리 잡아가고 있는 '한국의 봄' 축제는 우리 문화를 주제로 한 축제도 성공할 수 있다는 바람직한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낭트에서 박진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은은히 흐르는 대금 소리에 시작된 한국화 드로잉이 애끓는 해금 소리를 지나고 여성적이고 부드러운 가야금 소리를 만나면서 푸른 정기의 소나무 모습으로 드러납니다.
올해로 5번째 축제인 '한국의 봄' 개막식 행사입니다.
<녹취> 에릭 르구르(낭트 시민) : "음악을 회화에 접목시켜서 여행같은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매우 새로운 문화적 경험이었어요."
올해 축제의 테마는 도서,만화 그리고 시입니다.
다음달 1일까지 우리 전통 악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회와 관련 콘서트 등 17개의 문화 행사들이 펼쳐집니다.
지금은 해마다 3천 명 이상 참여하면서 낭트의 주요 계절 축제로 자리 잡았지만 시작은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인터뷰> 이정주('한국의 봄' 예술감독) : "2013년 처음했을 때는 저희가 북한에서 하는 줄 알았어요. 정말, 한국을 그만큼 몰랐어요. 이제는 한국에 대해서 그만큼 알게 됐고..."
이러한 노고가 인정돼 '한국의 봄' 축제협회는 올해 한불 문화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5년동안 점차 발전해오고 있는 낭트의 한국의 봄 축제는 외국에서도 우리문화를 주제로한 축제가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낭트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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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서 5년째 ‘한국의 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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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25 10:48:54
- 수정2017-05-25 10:52:01
<앵커 멘트>
프랑스의 6번째 도시인 낭트에서는 5년째 봄이 되면 우리의 문화를 주제로 한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낭트 시에서도 중요한 문화행사를 자리 잡아가고 있는 '한국의 봄' 축제는 우리 문화를 주제로 한 축제도 성공할 수 있다는 바람직한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낭트에서 박진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은은히 흐르는 대금 소리에 시작된 한국화 드로잉이 애끓는 해금 소리를 지나고 여성적이고 부드러운 가야금 소리를 만나면서 푸른 정기의 소나무 모습으로 드러납니다.
올해로 5번째 축제인 '한국의 봄' 개막식 행사입니다.
<녹취> 에릭 르구르(낭트 시민) : "음악을 회화에 접목시켜서 여행같은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매우 새로운 문화적 경험이었어요."
올해 축제의 테마는 도서,만화 그리고 시입니다.
다음달 1일까지 우리 전통 악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회와 관련 콘서트 등 17개의 문화 행사들이 펼쳐집니다.
지금은 해마다 3천 명 이상 참여하면서 낭트의 주요 계절 축제로 자리 잡았지만 시작은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인터뷰> 이정주('한국의 봄' 예술감독) : "2013년 처음했을 때는 저희가 북한에서 하는 줄 알았어요. 정말, 한국을 그만큼 몰랐어요. 이제는 한국에 대해서 그만큼 알게 됐고..."
이러한 노고가 인정돼 '한국의 봄' 축제협회는 올해 한불 문화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5년동안 점차 발전해오고 있는 낭트의 한국의 봄 축제는 외국에서도 우리문화를 주제로한 축제가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낭트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프랑스의 6번째 도시인 낭트에서는 5년째 봄이 되면 우리의 문화를 주제로 한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낭트 시에서도 중요한 문화행사를 자리 잡아가고 있는 '한국의 봄' 축제는 우리 문화를 주제로 한 축제도 성공할 수 있다는 바람직한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낭트에서 박진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은은히 흐르는 대금 소리에 시작된 한국화 드로잉이 애끓는 해금 소리를 지나고 여성적이고 부드러운 가야금 소리를 만나면서 푸른 정기의 소나무 모습으로 드러납니다.
올해로 5번째 축제인 '한국의 봄' 개막식 행사입니다.
<녹취> 에릭 르구르(낭트 시민) : "음악을 회화에 접목시켜서 여행같은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매우 새로운 문화적 경험이었어요."
올해 축제의 테마는 도서,만화 그리고 시입니다.
다음달 1일까지 우리 전통 악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회와 관련 콘서트 등 17개의 문화 행사들이 펼쳐집니다.
지금은 해마다 3천 명 이상 참여하면서 낭트의 주요 계절 축제로 자리 잡았지만 시작은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인터뷰> 이정주('한국의 봄' 예술감독) : "2013년 처음했을 때는 저희가 북한에서 하는 줄 알았어요. 정말, 한국을 그만큼 몰랐어요. 이제는 한국에 대해서 그만큼 알게 됐고..."
이러한 노고가 인정돼 '한국의 봄' 축제협회는 올해 한불 문화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5년동안 점차 발전해오고 있는 낭트의 한국의 봄 축제는 외국에서도 우리문화를 주제로한 축제가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낭트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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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현 기자 par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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