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소통 계속…‘3無’ 수석보좌관 회의
입력 2017.05.25 (21:06)
수정 2017.05.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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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격식 파괴와 소통행보를 이어온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 분위기도 확 바꿔놓았습니다.
받아쓰기나 정해진 결론, 서열이 없는 이른바 '3무 회의'를 강조하며, 참모들에게 격의 없는 대화와 토론을 주문했습니다.
김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회의 전에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청와대 참모들의 표정이 편안해 보입니다.
잠시 뒤 문재인 대통령이 입장해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눕니다.
문 대통령과 수석들 사이에 격의 없는 대화가 오갑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도 파격과 소통이 강조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의 지시에도 다른 의견을 제시하라며 자유로운 토론을 주문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수보회의는 대통령 지시사항을 전달하는 회의가 아닙니다. 그냥 다 함께 공유하고 토론 통해서 결정하는 회의..."
청와대 회의는 받아쓰기나 정해진 결론, 서열이 없는 이른바 '3무 회의'로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대통령은 더 많은 정보를 갖고 있을 거다, 이런 식의 선입견을 가지시면 절대로 안 됩니다. 그리고 받아쓰기 이제 필요 없습니다."
문 대통령은 매주 월요일 오후와 목요일 오전, 일주일에 두차례 정례적으로 수석 보좌관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격식 파괴와 소통행보를 이어온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 분위기도 확 바꿔놓았습니다.
받아쓰기나 정해진 결론, 서열이 없는 이른바 '3무 회의'를 강조하며, 참모들에게 격의 없는 대화와 토론을 주문했습니다.
김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회의 전에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청와대 참모들의 표정이 편안해 보입니다.
잠시 뒤 문재인 대통령이 입장해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눕니다.
문 대통령과 수석들 사이에 격의 없는 대화가 오갑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도 파격과 소통이 강조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의 지시에도 다른 의견을 제시하라며 자유로운 토론을 주문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수보회의는 대통령 지시사항을 전달하는 회의가 아닙니다. 그냥 다 함께 공유하고 토론 통해서 결정하는 회의..."
청와대 회의는 받아쓰기나 정해진 결론, 서열이 없는 이른바 '3무 회의'로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대통령은 더 많은 정보를 갖고 있을 거다, 이런 식의 선입견을 가지시면 절대로 안 됩니다. 그리고 받아쓰기 이제 필요 없습니다."
문 대통령은 매주 월요일 오후와 목요일 오전, 일주일에 두차례 정례적으로 수석 보좌관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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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격·소통 계속…‘3無’ 수석보좌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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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5-25 22:00:45
<앵커 멘트>
격식 파괴와 소통행보를 이어온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 분위기도 확 바꿔놓았습니다.
받아쓰기나 정해진 결론, 서열이 없는 이른바 '3무 회의'를 강조하며, 참모들에게 격의 없는 대화와 토론을 주문했습니다.
김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회의 전에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청와대 참모들의 표정이 편안해 보입니다.
잠시 뒤 문재인 대통령이 입장해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눕니다.
문 대통령과 수석들 사이에 격의 없는 대화가 오갑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도 파격과 소통이 강조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의 지시에도 다른 의견을 제시하라며 자유로운 토론을 주문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수보회의는 대통령 지시사항을 전달하는 회의가 아닙니다. 그냥 다 함께 공유하고 토론 통해서 결정하는 회의..."
청와대 회의는 받아쓰기나 정해진 결론, 서열이 없는 이른바 '3무 회의'로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대통령은 더 많은 정보를 갖고 있을 거다, 이런 식의 선입견을 가지시면 절대로 안 됩니다. 그리고 받아쓰기 이제 필요 없습니다."
문 대통령은 매주 월요일 오후와 목요일 오전, 일주일에 두차례 정례적으로 수석 보좌관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격식 파괴와 소통행보를 이어온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 분위기도 확 바꿔놓았습니다.
받아쓰기나 정해진 결론, 서열이 없는 이른바 '3무 회의'를 강조하며, 참모들에게 격의 없는 대화와 토론을 주문했습니다.
김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회의 전에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청와대 참모들의 표정이 편안해 보입니다.
잠시 뒤 문재인 대통령이 입장해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눕니다.
문 대통령과 수석들 사이에 격의 없는 대화가 오갑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도 파격과 소통이 강조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의 지시에도 다른 의견을 제시하라며 자유로운 토론을 주문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수보회의는 대통령 지시사항을 전달하는 회의가 아닙니다. 그냥 다 함께 공유하고 토론 통해서 결정하는 회의..."
청와대 회의는 받아쓰기나 정해진 결론, 서열이 없는 이른바 '3무 회의'로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대통령은 더 많은 정보를 갖고 있을 거다, 이런 식의 선입견을 가지시면 절대로 안 됩니다. 그리고 받아쓰기 이제 필요 없습니다."
문 대통령은 매주 월요일 오후와 목요일 오전, 일주일에 두차례 정례적으로 수석 보좌관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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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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