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침수 도로서 뚜껑 없는 맨홀 지킨 의인
입력 2017.05.26 (12:52)
수정 2017.05.2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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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에서 폭우로 차도의 맨홀 뚜껑이 떠내려가자, 사고를 우려해, 맨홀 앞에서 안전 표지판 역할을 한 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
<리포트>
시민이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안전모를 착용하고, 우산에 눈에 띄는 빨간 비닐 봉투를 든 할아버지가 도로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이 할아버지는 폭우에 맨홀 뚜껑이 떠내려가자 차량과 시민 안전을 위해 표지판을 자청하고 나선 건데요,
빗물이 회오리를 이루며 맨홀 구멍 안으로 들어가는 그 자리를 지키며 비바람 속에서 벌써 한 시간 넘게 지친 기색 하나 없이 꿋꿋하게 현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인터뷰> 아하이(동영상 제보자) : "뚜껑 없는 맨홀 구멍 앞에서 안전 표지판 역할을 하는 모습을 보고 (촬영했죠.)"
의인 할아버지의 동영상이 SNS에 올라가자, 사람들은 일제히 '좋아요'를 누르며 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표지판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중국에서 폭우로 차도의 맨홀 뚜껑이 떠내려가자, 사고를 우려해, 맨홀 앞에서 안전 표지판 역할을 한 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
<리포트>
시민이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안전모를 착용하고, 우산에 눈에 띄는 빨간 비닐 봉투를 든 할아버지가 도로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이 할아버지는 폭우에 맨홀 뚜껑이 떠내려가자 차량과 시민 안전을 위해 표지판을 자청하고 나선 건데요,
빗물이 회오리를 이루며 맨홀 구멍 안으로 들어가는 그 자리를 지키며 비바람 속에서 벌써 한 시간 넘게 지친 기색 하나 없이 꿋꿋하게 현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인터뷰> 아하이(동영상 제보자) : "뚜껑 없는 맨홀 구멍 앞에서 안전 표지판 역할을 하는 모습을 보고 (촬영했죠.)"
의인 할아버지의 동영상이 SNS에 올라가자, 사람들은 일제히 '좋아요'를 누르며 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표지판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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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침수 도로서 뚜껑 없는 맨홀 지킨 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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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26 12:52:44
- 수정2017-05-26 12:57:52
<앵커 멘트>
중국에서 폭우로 차도의 맨홀 뚜껑이 떠내려가자, 사고를 우려해, 맨홀 앞에서 안전 표지판 역할을 한 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
<리포트>
시민이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안전모를 착용하고, 우산에 눈에 띄는 빨간 비닐 봉투를 든 할아버지가 도로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이 할아버지는 폭우에 맨홀 뚜껑이 떠내려가자 차량과 시민 안전을 위해 표지판을 자청하고 나선 건데요,
빗물이 회오리를 이루며 맨홀 구멍 안으로 들어가는 그 자리를 지키며 비바람 속에서 벌써 한 시간 넘게 지친 기색 하나 없이 꿋꿋하게 현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인터뷰> 아하이(동영상 제보자) : "뚜껑 없는 맨홀 구멍 앞에서 안전 표지판 역할을 하는 모습을 보고 (촬영했죠.)"
의인 할아버지의 동영상이 SNS에 올라가자, 사람들은 일제히 '좋아요'를 누르며 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표지판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중국에서 폭우로 차도의 맨홀 뚜껑이 떠내려가자, 사고를 우려해, 맨홀 앞에서 안전 표지판 역할을 한 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
<리포트>
시민이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안전모를 착용하고, 우산에 눈에 띄는 빨간 비닐 봉투를 든 할아버지가 도로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이 할아버지는 폭우에 맨홀 뚜껑이 떠내려가자 차량과 시민 안전을 위해 표지판을 자청하고 나선 건데요,
빗물이 회오리를 이루며 맨홀 구멍 안으로 들어가는 그 자리를 지키며 비바람 속에서 벌써 한 시간 넘게 지친 기색 하나 없이 꿋꿋하게 현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인터뷰> 아하이(동영상 제보자) : "뚜껑 없는 맨홀 구멍 앞에서 안전 표지판 역할을 하는 모습을 보고 (촬영했죠.)"
의인 할아버지의 동영상이 SNS에 올라가자, 사람들은 일제히 '좋아요'를 누르며 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표지판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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