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亞선수 최다골 이어 FA컵 득점왕 등극

입력 2017.05.28 (21:35) 수정 2017.05.2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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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축구 아시아선수 최다골 기록을 쓴 토트넘의 손흥민이 잉글랜드 FA컵 득점왕에도 올라 또하나의 역사를 썼습니다.

해외 스포츠 서병립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스널과 첼시의 잉글랜드 FA컵 결승전.

산체스와 램지가 연속골을 터뜨린 아스널이 2대 1, 승리를 거두며 통산 13번째 우승컵을 가져갔습니다.

손흥민과 대회 득점왕을 다투던 시오 월컷과 페드로, 윌리안은 모두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FA컵 5경기에 출전해 6골 1도움을 올린 손흥민이 결국 아시아 선수 최초로 FA컵 득점왕 타이틀까지 차지했습니다.

유럽리그 아시아선수 최다골에 이어 FA컵 득점왕까지, 손흥민은 세계 정상권 선수임을 다시한번 확인했습니다.

스페인 국왕컵에서는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펄펄 날았습니다.

메시는 전반 30분, 네이마르와의 2대 1 패스를 정확하게 선제골로 마무리했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엔 알카세르에게 환상적인 도움을 연결하며 팀에 쐐기골을 선사했습니다.

메시의 활약을 앞세운 바르셀로나는 3년 연속 스페인 국왕컵 정상에 올랐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는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1회 선두타자로 나와 시즌 5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은 콜로라도 전에서 1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11세이브이자 개인 통산 30세이브를 올렸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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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亞선수 최다골 이어 FA컵 득점왕 등극
    • 입력 2017-05-28 21:38:13
    • 수정2017-05-28 21: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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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축구 아시아선수 최다골 기록을 쓴 토트넘의 손흥민이 잉글랜드 FA컵 득점왕에도 올라 또하나의 역사를 썼습니다.

해외 스포츠 서병립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스널과 첼시의 잉글랜드 FA컵 결승전.

산체스와 램지가 연속골을 터뜨린 아스널이 2대 1, 승리를 거두며 통산 13번째 우승컵을 가져갔습니다.

손흥민과 대회 득점왕을 다투던 시오 월컷과 페드로, 윌리안은 모두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FA컵 5경기에 출전해 6골 1도움을 올린 손흥민이 결국 아시아 선수 최초로 FA컵 득점왕 타이틀까지 차지했습니다.

유럽리그 아시아선수 최다골에 이어 FA컵 득점왕까지, 손흥민은 세계 정상권 선수임을 다시한번 확인했습니다.

스페인 국왕컵에서는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펄펄 날았습니다.

메시는 전반 30분, 네이마르와의 2대 1 패스를 정확하게 선제골로 마무리했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엔 알카세르에게 환상적인 도움을 연결하며 팀에 쐐기골을 선사했습니다.

메시의 활약을 앞세운 바르셀로나는 3년 연속 스페인 국왕컵 정상에 올랐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는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1회 선두타자로 나와 시즌 5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은 콜로라도 전에서 1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11세이브이자 개인 통산 30세이브를 올렸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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