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새벽 원산서 미상 발사체 발사”

입력 2017.05.29 (06:38) 수정 2017.05.29 (07: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북한이 오늘 새벽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즉시 관련상황을 보고 받고 NSC 상임위 개최를 지시했습니다.

보도에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오늘 새벽 강원도 원산일대에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발사 장소는 강원 원산 인근으로 동쪽으로 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발사거리와 정확한 미사일 종류 등을 한미 군 당국이 함께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 군당국은 이후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핵실험 가능성에 대비해 북한 일대를 감시해 왔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9번째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후로는 세번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관련 상황을 즉시 보고받고 오전 7시30분에 NSC 상임위 개최를 지시했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의 추가 도발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군사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합참 “北, 새벽 원산서 미상 발사체 발사”
    • 입력 2017-05-29 06:41:33
    • 수정2017-05-29 07:13:3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북한이 오늘 새벽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즉시 관련상황을 보고 받고 NSC 상임위 개최를 지시했습니다.

보도에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오늘 새벽 강원도 원산일대에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발사 장소는 강원 원산 인근으로 동쪽으로 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발사거리와 정확한 미사일 종류 등을 한미 군 당국이 함께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 군당국은 이후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핵실험 가능성에 대비해 북한 일대를 감시해 왔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9번째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후로는 세번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관련 상황을 즉시 보고받고 오전 7시30분에 NSC 상임위 개최를 지시했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의 추가 도발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군사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