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엄청난 가속…‘워터슬라이드’에서 내동댕이

입력 2017.05.29 (23:22) 수정 2017.05.2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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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물이 흐르는 가파른 트랙을 빠른 속도로 끄러져 내려가는 워터슬라이드, 미국에서 80도 경사의 워터슬라이드를 타던 어린이가 엄청난 가속도 때문에 튕겨 나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슬라이드를 미끄러져 내려가던 어린이가 밖으로 튕겨 나갑니다.

콘크리트에 머리 등을 부딪친 뒤 바닥까지 굴러떨어집니다.

3층 높이에서 거의 수직으로 낙하한 가속도 때문에, 결국, 아랫부분에서 튕겨나갔는데요,

<녹취> 이용객 : "맙소사. 말도 안 돼. 너무 무서워요."

어린이는 부상을 입었고 사고 놀이기구는 개장 하루 만에 폐쇄됐습니다.

지난여름, 캔자스에선 세계 최고 높이의 워터슬라이드를 타던 어린이가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최대 시속 110km로 내려오다 안전망에 머리를 세게 부딪친 겁니다.

가파르고 높은 틀에서 빠른 유속에 몸을 맡기는 워터슬라이드, 고무보트가 뒤집히거나 튕겨져나갈 수 있고, 구조물이나 다른 사람과 충돌하는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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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브리핑] 엄청난 가속…‘워터슬라이드’에서 내동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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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05-29 23: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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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흐르는 가파른 트랙을 빠른 속도로 끄러져 내려가는 워터슬라이드, 미국에서 80도 경사의 워터슬라이드를 타던 어린이가 엄청난 가속도 때문에 튕겨 나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슬라이드를 미끄러져 내려가던 어린이가 밖으로 튕겨 나갑니다.

콘크리트에 머리 등을 부딪친 뒤 바닥까지 굴러떨어집니다.

3층 높이에서 거의 수직으로 낙하한 가속도 때문에, 결국, 아랫부분에서 튕겨나갔는데요,

<녹취> 이용객 : "맙소사. 말도 안 돼. 너무 무서워요."

어린이는 부상을 입었고 사고 놀이기구는 개장 하루 만에 폐쇄됐습니다.

지난여름, 캔자스에선 세계 최고 높이의 워터슬라이드를 타던 어린이가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최대 시속 110km로 내려오다 안전망에 머리를 세게 부딪친 겁니다.

가파르고 높은 틀에서 빠른 유속에 몸을 맡기는 워터슬라이드, 고무보트가 뒤집히거나 튕겨져나갈 수 있고, 구조물이나 다른 사람과 충돌하는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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