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네이비실 요원, 낙하 시범 도중 ‘추락사’

입력 2017.05.29 (23:24) 수정 2017.05.2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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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특전대 네이비실 요원이 스카이다이빙 시범을 보이다 추락해 숨졌습니다.

낙하산이 펼쳐지지 않아 강으로 뛰어내렸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미국 네이비실 요원들이 군용기에서 뛰어내립니다.

육해공을 넘나들며 적진에 침투하는 세계 최정예 특수부대인데요,

관광객 등 수백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고공 낙하 시범이 보이던 중 요원 한 명이 갑자기 공중에서 사라졌습니다.

빈 낙하산만 주차장으로 추락하는 모습인데요.

낙하산이 펼쳐지지 않자 훈련받은 대로 줄을 칼로 자른 뒤 인근 허드슨 강으로 뛰어내린 겁니다.

<녹취> 애런 모스(목격자) : "즐겁게 구경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공중에서 곤두박질치듯 떨어졌어요. 끔찍했어요."

해안경비대가 출동해 구조했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네이비실은 성명을 통해 조국을 사랑한 요원을 불의의 사고로 떠나보내 가슴이 아프다며 유가족에 애도를 표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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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브리핑] 네이비실 요원, 낙하 시범 도중 ‘추락사’
    • 입력 2017-05-29 23:27:50
    • 수정2017-05-29 23: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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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특전대 네이비실 요원이 스카이다이빙 시범을 보이다 추락해 숨졌습니다.

낙하산이 펼쳐지지 않아 강으로 뛰어내렸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미국 네이비실 요원들이 군용기에서 뛰어내립니다.

육해공을 넘나들며 적진에 침투하는 세계 최정예 특수부대인데요,

관광객 등 수백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고공 낙하 시범이 보이던 중 요원 한 명이 갑자기 공중에서 사라졌습니다.

빈 낙하산만 주차장으로 추락하는 모습인데요.

낙하산이 펼쳐지지 않자 훈련받은 대로 줄을 칼로 자른 뒤 인근 허드슨 강으로 뛰어내린 겁니다.

<녹취> 애런 모스(목격자) : "즐겁게 구경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공중에서 곤두박질치듯 떨어졌어요. 끔찍했어요."

해안경비대가 출동해 구조했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네이비실은 성명을 통해 조국을 사랑한 요원을 불의의 사고로 떠나보내 가슴이 아프다며 유가족에 애도를 표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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