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올랜도 국제공항 ‘가짜 총’ 소동

입력 2017.05.31 (20:31) 수정 2017.05.3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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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 주의 올랜도 국제 공항 인근에 경찰차가 가득합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저녁, 공항 터미널에 총을 들고 위협하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아섭니다.

두 시간여의 대치 끝에 현장에서 붙잡힌 용의자는 전직 해병인 마이클 웨인 페티그루로 밝혀졌는데요.

들고 있던 총은 가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녹취> 존 미나(올랜도 경찰국장) : "조사 결과 총은 모형이었습니다. 진짜 총이 아니었습니다."

페티그루는 현재 정신 감정을 위해 구금된 상탭니다.

이날 소동으로 올랜도 국제 공항에선 일부 항공기가 지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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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31 20:33:05
    • 수정2017-05-31 20: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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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 주의 올랜도 국제 공항 인근에 경찰차가 가득합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저녁, 공항 터미널에 총을 들고 위협하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아섭니다.

두 시간여의 대치 끝에 현장에서 붙잡힌 용의자는 전직 해병인 마이클 웨인 페티그루로 밝혀졌는데요.

들고 있던 총은 가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녹취> 존 미나(올랜도 경찰국장) : "조사 결과 총은 모형이었습니다. 진짜 총이 아니었습니다."

페티그루는 현재 정신 감정을 위해 구금된 상탭니다.

이날 소동으로 올랜도 국제 공항에선 일부 항공기가 지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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