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불 외교단지 테러…최소 90명 사망·400명 부상

입력 2017.06.01 (17:17) 수정 2017.06.01 (17: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외교공관 지역에서 차량을 이용한 자폭 테러가 일어나 최소 90명이 숨지고 400여 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AFP 통신은 한 서방 외교관의 말을 인용해 저수탱크 트럭에 천500kg의 폭발물이 실렸다고 보도했습니다.

테러 현장에서 800미터 정도 떨어진 한국대사관도 유리창이 깨지고 가건물 지붕이 내려앉는 등 피해를 입었지만 한국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카불 외교단지 테러…최소 90명 사망·400명 부상
    • 입력 2017-06-01 17:19:53
    • 수정2017-06-01 17:30:27
    뉴스 5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외교공관 지역에서 차량을 이용한 자폭 테러가 일어나 최소 90명이 숨지고 400여 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AFP 통신은 한 서방 외교관의 말을 인용해 저수탱크 트럭에 천500kg의 폭발물이 실렸다고 보도했습니다.

테러 현장에서 800미터 정도 떨어진 한국대사관도 유리창이 깨지고 가건물 지붕이 내려앉는 등 피해를 입었지만 한국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