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오징어 ‘정부 비축분’ 판매 시작

입력 2017.06.03 (06:43) 수정 2017.06.0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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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형마트들이 최근 가격이 크게 오른 멸치와 오징어의 정부 비축 물량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여름 휴가철 은행을 통해 환전을 할 때 수수료를 깎아주거나 선물을 주는 행사가 벌어집니다.

생활경제소식 이재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멸치와 오징어의 정부 비축 물량 판매가 대형마트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마트는 그제부터, 롯데마트는 어제부터 정부가 비축해 둔 볶음용 멸치와 마른 오징어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판매 가격은 멸치는 500g 한 봉지에 7천9백 원, 마른오징어는 5마리에 9천9백 원입니다.

홈플러스는 오는 8일부터 판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은행권이 환전수수료를 할인하거나 경품을 주는 행사를 벌입니다.

KB국민은행은 9월 말까지 스마트폰 앱으로 환전이나 해외송금을 하는 고객을 상대로 최대 90%까지 환전 수수료를 우대해주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우리은행은 8월 말까지 환전수수료를 최대 80% 깎아주고 각종 경품을 주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신한은행은 8월 말까지 모바일 앱이나 인터넷 뱅킹으로 환전을 하면 환전수수료를 할인해줍니다.

미세먼지 오염이 심해지며 세계 공기청정기 시장이 연 10% 이상씩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공기청정기 시장 규모는 6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국발 미세먼지 영향으로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도 급성장해 2014년 5천억 원이던 시장 규모가 지난해 6천3백억 원으로 커졌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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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치·오징어 ‘정부 비축분’ 판매 시작
    • 입력 2017-06-03 06:51:18
    • 수정2017-06-03 07: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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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형마트들이 최근 가격이 크게 오른 멸치와 오징어의 정부 비축 물량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여름 휴가철 은행을 통해 환전을 할 때 수수료를 깎아주거나 선물을 주는 행사가 벌어집니다.

생활경제소식 이재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멸치와 오징어의 정부 비축 물량 판매가 대형마트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마트는 그제부터, 롯데마트는 어제부터 정부가 비축해 둔 볶음용 멸치와 마른 오징어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판매 가격은 멸치는 500g 한 봉지에 7천9백 원, 마른오징어는 5마리에 9천9백 원입니다.

홈플러스는 오는 8일부터 판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은행권이 환전수수료를 할인하거나 경품을 주는 행사를 벌입니다.

KB국민은행은 9월 말까지 스마트폰 앱으로 환전이나 해외송금을 하는 고객을 상대로 최대 90%까지 환전 수수료를 우대해주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우리은행은 8월 말까지 환전수수료를 최대 80% 깎아주고 각종 경품을 주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신한은행은 8월 말까지 모바일 앱이나 인터넷 뱅킹으로 환전을 하면 환전수수료를 할인해줍니다.

미세먼지 오염이 심해지며 세계 공기청정기 시장이 연 10% 이상씩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공기청정기 시장 규모는 6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국발 미세먼지 영향으로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도 급성장해 2014년 5천억 원이던 시장 규모가 지난해 6천3백억 원으로 커졌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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