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혹등고래’와 아름다운 수중 교감

입력 2017.06.05 (06:41) 수정 2017.06.0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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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남태평양의 깊은 바닷속에서 집채만 한 고래와 인간이 교감하는 모습을 기록한 수중 영상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적막만이 가득한 바닷속을 유유히 헤엄치는 야생 혹등고래들!

거대한 지느러미를 움직이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냅니다.

지난 3년 동안 이들의 생태를 기록해오던 호주의 한 자연 사진작가가 매년 남태평양에서 아프리카 통가 해안으로 이동하는 혹등고래의 대이동 현장과 그 신비로운 자태를 수중촬영했는데요.

무게 30톤이 넘는 혹등고래의 위엄 앞에서 두려움을 보이기보다는 자연스럽게 교감하며 그들과 수중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작가!

종을 뛰어넘어 평화롭게 어우러진 이들의 모습이 그야말로 한 폭의 멋진 그림을 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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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혹등고래’와 아름다운 수중 교감
    • 입력 2017-06-05 06:49:14
    • 수정2017-06-05 07:34:0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남태평양의 깊은 바닷속에서 집채만 한 고래와 인간이 교감하는 모습을 기록한 수중 영상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적막만이 가득한 바닷속을 유유히 헤엄치는 야생 혹등고래들!

거대한 지느러미를 움직이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냅니다.

지난 3년 동안 이들의 생태를 기록해오던 호주의 한 자연 사진작가가 매년 남태평양에서 아프리카 통가 해안으로 이동하는 혹등고래의 대이동 현장과 그 신비로운 자태를 수중촬영했는데요.

무게 30톤이 넘는 혹등고래의 위엄 앞에서 두려움을 보이기보다는 자연스럽게 교감하며 그들과 수중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작가!

종을 뛰어넘어 평화롭게 어우러진 이들의 모습이 그야말로 한 폭의 멋진 그림을 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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