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산에서 또 불…곳곳 화재 잇따라
입력 2017.06.06 (08:10)
수정 2017.06.0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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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관악산의 한 자락인 삼성산에서 또 산불이 났습니다.
대구 검단공단에서도 어젯밤 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사건 사고, 김범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산 중턱에서 시뻘건 불길과 함께 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소방 헬기들이 쉴새 없이 물을 뿌리고, 소방대원들은 불길을 잡기 위해 사투를 벌입니다.
관악산의 줄기인 삼성산에서 어제 오후 5시 40분쯤 불이 났습니다.
삼성산에서 불이 난 건 이틀 만에 세 번쨉니다.
<인터뷰> 구삼서(관악소방서) : "현재까지 원인은 조사 중에 있고 담뱃불 추정 아니면 세 군데 정도에서 출화된걸로 봐선 방화일 가능성도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시뻘건 불길이 공장 건물 너머로 치솟습니다.
어젯밤 8시 10분쯤 대구 검단공단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쇄소 등이 있는 공장 건물 한 동이 모두 불에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대구 검단공단에선 2년 전에도 큰 불이 나 10억 원에 가까운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화물차에 실린 수박이 고속도로에 쏟아졌습니다.
어젯밤 8시쯤 충북 청주시 청주-상주 간 고속도로에서 수박을 싣고 달리던 7.5톤 화물차가 다른 트럭을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뒤쪽 화물차 운전자 48살 주 모 씨가 숨졌습니다.
또, 이 일대 교통이 2시간 넘게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
관악산의 한 자락인 삼성산에서 또 산불이 났습니다.
대구 검단공단에서도 어젯밤 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사건 사고, 김범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산 중턱에서 시뻘건 불길과 함께 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소방 헬기들이 쉴새 없이 물을 뿌리고, 소방대원들은 불길을 잡기 위해 사투를 벌입니다.
관악산의 줄기인 삼성산에서 어제 오후 5시 40분쯤 불이 났습니다.
삼성산에서 불이 난 건 이틀 만에 세 번쨉니다.
<인터뷰> 구삼서(관악소방서) : "현재까지 원인은 조사 중에 있고 담뱃불 추정 아니면 세 군데 정도에서 출화된걸로 봐선 방화일 가능성도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시뻘건 불길이 공장 건물 너머로 치솟습니다.
어젯밤 8시 10분쯤 대구 검단공단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쇄소 등이 있는 공장 건물 한 동이 모두 불에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대구 검단공단에선 2년 전에도 큰 불이 나 10억 원에 가까운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화물차에 실린 수박이 고속도로에 쏟아졌습니다.
어젯밤 8시쯤 충북 청주시 청주-상주 간 고속도로에서 수박을 싣고 달리던 7.5톤 화물차가 다른 트럭을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뒤쪽 화물차 운전자 48살 주 모 씨가 숨졌습니다.
또, 이 일대 교통이 2시간 넘게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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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산에서 또 불…곳곳 화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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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6-06 08:59:53
<앵커 멘트>
관악산의 한 자락인 삼성산에서 또 산불이 났습니다.
대구 검단공단에서도 어젯밤 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사건 사고, 김범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산 중턱에서 시뻘건 불길과 함께 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소방 헬기들이 쉴새 없이 물을 뿌리고, 소방대원들은 불길을 잡기 위해 사투를 벌입니다.
관악산의 줄기인 삼성산에서 어제 오후 5시 40분쯤 불이 났습니다.
삼성산에서 불이 난 건 이틀 만에 세 번쨉니다.
<인터뷰> 구삼서(관악소방서) : "현재까지 원인은 조사 중에 있고 담뱃불 추정 아니면 세 군데 정도에서 출화된걸로 봐선 방화일 가능성도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시뻘건 불길이 공장 건물 너머로 치솟습니다.
어젯밤 8시 10분쯤 대구 검단공단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쇄소 등이 있는 공장 건물 한 동이 모두 불에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대구 검단공단에선 2년 전에도 큰 불이 나 10억 원에 가까운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화물차에 실린 수박이 고속도로에 쏟아졌습니다.
어젯밤 8시쯤 충북 청주시 청주-상주 간 고속도로에서 수박을 싣고 달리던 7.5톤 화물차가 다른 트럭을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뒤쪽 화물차 운전자 48살 주 모 씨가 숨졌습니다.
또, 이 일대 교통이 2시간 넘게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
관악산의 한 자락인 삼성산에서 또 산불이 났습니다.
대구 검단공단에서도 어젯밤 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사건 사고, 김범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산 중턱에서 시뻘건 불길과 함께 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소방 헬기들이 쉴새 없이 물을 뿌리고, 소방대원들은 불길을 잡기 위해 사투를 벌입니다.
관악산의 줄기인 삼성산에서 어제 오후 5시 40분쯤 불이 났습니다.
삼성산에서 불이 난 건 이틀 만에 세 번쨉니다.
<인터뷰> 구삼서(관악소방서) : "현재까지 원인은 조사 중에 있고 담뱃불 추정 아니면 세 군데 정도에서 출화된걸로 봐선 방화일 가능성도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시뻘건 불길이 공장 건물 너머로 치솟습니다.
어젯밤 8시 10분쯤 대구 검단공단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쇄소 등이 있는 공장 건물 한 동이 모두 불에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대구 검단공단에선 2년 전에도 큰 불이 나 10억 원에 가까운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화물차에 실린 수박이 고속도로에 쏟아졌습니다.
어젯밤 8시쯤 충북 청주시 청주-상주 간 고속도로에서 수박을 싣고 달리던 7.5톤 화물차가 다른 트럭을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뒤쪽 화물차 운전자 48살 주 모 씨가 숨졌습니다.
또, 이 일대 교통이 2시간 넘게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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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 categ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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