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KBS 새 예능 ‘냄비받침’ 제작발표회

24년차 배우 안재욱 씨가 이번엔 예능 MC에 도전합니다!

KBS 새 예능 프로그램 ‘냄비받침’을 통해선데요~

어제 열린 제작발표회 현장!

안재욱 씨는 물론 공동 진행을 맡은 이경규 씨와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씨도 참석했는데요.

‘냄비받침’은 스타들이 작가로 변신해 책을 출판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많은 프로그램 중, 안재욱 씨가 ‘냄비받침’을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녹취> 안재욱 : "결정적인 이유는 이 프로그램의 콘셉트가 재밌겠다. 어떤 책이든 자기 인생의 하나의 추억으로 남듯이 이 프로그램 또한 나의 인생에 있어서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어떤 그런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거 같고."

이미 촬영이 한창이라는 안재욱 씨, 작가로 변신한 그가 집필 중인 책의 주제가 뭔지 궁금한데요.

<녹취> 안재욱 : "‘건배사’라는 주제인데요. 실시간의 교류의 감정이 그 책에 담겨있지 않을까. 요즘 세대, 요즘 사람들의 유행하는 건배사의 유형을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따끈따끈한 이야기가 될 것 같다는 그런 점이 있고요."

예능 대부 이경규 씨 또한, 이 프로그램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고 합니다.

<녹취> 이경규 : "향후 제 10년을 보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으로 제 노후를 먹고 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사람들 다 떨어져 나가도 저 혼자서 남아서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스타의 독특한 사생활을 책으로 만나보는 ‘냄비받침’! 오늘 밤 11시 10분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