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지금보다 우월했던 스타의 데뷔 전 모습은?
입력 2017.06.09 (08:29)
수정 2017.06.09 (08: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졸업사진이나 옛날 사진 보면 부끄러운 분들 많으실 거예요.
연예인들도 일명, ‘카메라 마사지’라고 해서 방송하면서 점점 예뻐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금봐도 데뷔 전 모습이 완벽해 보이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어떤 스타들인지,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어디 하나 나무랄 데 없이 완벽한 미모를 가진 스타들!
그런데~ 이들의 외모 전성기는 지금이 아닙니다!
지금보다 더 우월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스타들의 데뷔 전 모습, 공개합니다!
<녹취> 정재영 : "같은 여자들이 싫어하는 스타일이죠. 성격도 좋고 외모도 좋고."
<녹취> 아이유 : "우리나라에서 제일 예쁘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항상."
모든 스타들이 입을 모아 찬양하는 주인공의 정체는 바로~ 배우 한지민 씨!
외모도 외모지만 예쁜 마음씨로도 유명한 스타인데요~
<녹취> 한지민 :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그냥 지나가시다가도 손길 넣어주셔서 하는 한 시간 내내 굉장히 뿌듯하고 행복했습니다. 보내주신 사랑 배고픈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로 8년째!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이면 지구촌 기아들을 위한 모금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데요.
<녹취> 한지민 : "안녕하세요. 저 빈곤 어린이 돕기 하고 있어요. 우와 고맙습니다, 잘 전달할게요."
이 같은 한지민 씨의 선행, 이미 학창시절부터 해 온 거라고 하네요~
<녹취> 한지민 : "크기가 되게 비슷한 게 많고 비슷한 동전들이 되게 많아요, 다른 나라랑. 그런 거 분류하는데 조금 힘든 점도 있고 일단 보람된 일이니까 기쁜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학교 재학 시절, 어려운 환경의 이웃을 돕기 위해 외국 동전 모으기 캠페인에 참여했던 한지민 씨!
당시 KBS 뉴스에 출연해 인터뷰를 한 모습이 화제가 됐는데요.
지금보다 더 앳되고 수수하지만 여전히 시선을 확 사로잡는 아름다운 얼굴! 모태미녀라 부를 만하죠?
한지민 씨처럼 KBS 뉴스에 출연해 존재감을 발산한 또 다른 미녀! 배우 한가인 씹니다.
‘도전! 골든벨’ 출연자 가운데 또렷한 이목구비와 단아한 분위기로 시선을 끈 학생이 있었으니~ 바로 한가인 씨였는데요.
그보다 앞서 2000년 7월엔 KBS 뉴스에 등장해 ‘고교자립화’에 대해 인터뷰를 하기도 했죠.
<녹취> 한가인 : "소화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요. 그러니까 여러 명이 배우니까 저 혼자만 배우는 거 아니잖아요."
이 인터뷰를 본 가수 이상우 씨가 한가인 씨를 캐스팅하기 위해 직접 찾아갔다는데요.
캐스팅이 그리 쉽진 않았다네요.
<녹취> 이상우 : "만났는데 전교 5등 안에 들고 있는 친구인 거예요. 그래서 공부하는데 바람 넣지 말라고, 부모님이. “그러면 시험 끝날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그러고 1년을 넘게 기다렸죠. 그 뒤에 다시 찾아뵙고 계약을 하게 된 거죠."
이상우 씨의 끈질긴 노력이 아니었으면, 연기자 한가인 씨를 영영 못 볼 뻔했네요~
데뷔 전, 뛰어난 외모로 캐스팅된 스타! 여기 또 있습니다!
<녹취> 수지(노을 역) : "왜 웃어, 계속?"
<녹취> 김우빈(신준영 역) : "네가 너무 예뻐서."
보기만 해도 절로 예쁘다는 말이 나오는 수지 씨!
중학교 3학년 때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 중, 한 연예 기획사 관계자의 눈에 띄어 캐스팅됐는데요.
당시 외모가 어느 정도였냐고요?
<녹취> 한혜진 : "이때 하루에 3번씩 헌팅을 당했대요, 길 가다가."
<녹취> 수지 : "그러니까 제가 이제 지나가다 보면 전화번호, 나이도 물어보고."
<녹취> 한혜진 : "캐스팅도 되고 그랬었어요?"
<녹취> 수지 : "그때는 이제 제가 중학교 2학년 때 피팅 모델을 했었어요. 알바 같은 거였는데 그때 또 시내 돌아다니면서 이렇게 있다가 고등학생인 줄 알고 캐스팅 돼가지고, 그때..."
여자 스타만 데뷔 전 꽃미모를 자랑하는 건 아니죠?
그룹 씨엔블루의 리더, 정용화 씨 또한 고교시절 스키장에서 찍은 사진이 유명세를 얻으며 데뷔까지 하게 됐는데요~
<녹취> 정용화 : "인터넷 카페, 얼짱 카페 이런 게 있었는데 그런 데 제 사진이 올라갔었어요."
얼마나 화제가 됐던지 학교까지 쫓아오는 여학생이 있었을 정도였다네요.
<녹취> 정용화 : "고등학교 수업 중에 갑자기 사촌누나가 찾아왔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난 사촌누나가 찾아올 사람이 없는데? 그래서 나갔더니 레몬에이드를 주시면서 너무 보고 싶었다고."
정용화 씨가 인터넷을 휩쓴 얼짱이었다면, 이 분은 대학가에서 유명한 얼짱이었습니다!
바로, 배우 남상미 씨!
한양대 앞 패스트푸드점의 얼짱 아르바이트생으로
남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녹취> 남상미 : "그냥 이렇게 사람들이 꽉 붐볐었던. 근데 그게 장사가 잘돼서 그러는 거라고 생각을 했었고요. 나중에 알고 보니까."
<녹취> 유재석 : "본인 때문에 그런 줄은 모르셨구나."
<녹취> 남상미 : "네."
<녹취> 박미선 : "주인이 안 잡았어요? 그만두려고 할 때?"
<녹취> 남상미 : "오히려 그만두라고 먼저 제의를 해주셨어요."
<녹취> MC들 : "왜요?"
<녹취> 남상미 : "햄버거 하나에 콜라 하나 이렇게 하시는데 남자 4분이 오셔서 4등분으로 커팅을 해서 콜라만 계속 리필해서 드시고 이러니까 오히려 이게 자리만 차지하고 계시니까."
한결같은 훈훈한 외모로 부러움과 동경을 동시에 일으키는 스타들!
하지만,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는 빛나는 외모뿐 아니라 노력도 함께였다는 것, 기억해주세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졸업사진이나 옛날 사진 보면 부끄러운 분들 많으실 거예요.
연예인들도 일명, ‘카메라 마사지’라고 해서 방송하면서 점점 예뻐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금봐도 데뷔 전 모습이 완벽해 보이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어떤 스타들인지,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어디 하나 나무랄 데 없이 완벽한 미모를 가진 스타들!
그런데~ 이들의 외모 전성기는 지금이 아닙니다!
지금보다 더 우월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스타들의 데뷔 전 모습, 공개합니다!
<녹취> 정재영 : "같은 여자들이 싫어하는 스타일이죠. 성격도 좋고 외모도 좋고."
<녹취> 아이유 : "우리나라에서 제일 예쁘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항상."
모든 스타들이 입을 모아 찬양하는 주인공의 정체는 바로~ 배우 한지민 씨!
외모도 외모지만 예쁜 마음씨로도 유명한 스타인데요~
<녹취> 한지민 :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그냥 지나가시다가도 손길 넣어주셔서 하는 한 시간 내내 굉장히 뿌듯하고 행복했습니다. 보내주신 사랑 배고픈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로 8년째!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이면 지구촌 기아들을 위한 모금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데요.
<녹취> 한지민 : "안녕하세요. 저 빈곤 어린이 돕기 하고 있어요. 우와 고맙습니다, 잘 전달할게요."
이 같은 한지민 씨의 선행, 이미 학창시절부터 해 온 거라고 하네요~
<녹취> 한지민 : "크기가 되게 비슷한 게 많고 비슷한 동전들이 되게 많아요, 다른 나라랑. 그런 거 분류하는데 조금 힘든 점도 있고 일단 보람된 일이니까 기쁜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학교 재학 시절, 어려운 환경의 이웃을 돕기 위해 외국 동전 모으기 캠페인에 참여했던 한지민 씨!
당시 KBS 뉴스에 출연해 인터뷰를 한 모습이 화제가 됐는데요.
지금보다 더 앳되고 수수하지만 여전히 시선을 확 사로잡는 아름다운 얼굴! 모태미녀라 부를 만하죠?
한지민 씨처럼 KBS 뉴스에 출연해 존재감을 발산한 또 다른 미녀! 배우 한가인 씹니다.
‘도전! 골든벨’ 출연자 가운데 또렷한 이목구비와 단아한 분위기로 시선을 끈 학생이 있었으니~ 바로 한가인 씨였는데요.
그보다 앞서 2000년 7월엔 KBS 뉴스에 등장해 ‘고교자립화’에 대해 인터뷰를 하기도 했죠.
<녹취> 한가인 : "소화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요. 그러니까 여러 명이 배우니까 저 혼자만 배우는 거 아니잖아요."
이 인터뷰를 본 가수 이상우 씨가 한가인 씨를 캐스팅하기 위해 직접 찾아갔다는데요.
캐스팅이 그리 쉽진 않았다네요.
<녹취> 이상우 : "만났는데 전교 5등 안에 들고 있는 친구인 거예요. 그래서 공부하는데 바람 넣지 말라고, 부모님이. “그러면 시험 끝날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그러고 1년을 넘게 기다렸죠. 그 뒤에 다시 찾아뵙고 계약을 하게 된 거죠."
이상우 씨의 끈질긴 노력이 아니었으면, 연기자 한가인 씨를 영영 못 볼 뻔했네요~
데뷔 전, 뛰어난 외모로 캐스팅된 스타! 여기 또 있습니다!
<녹취> 수지(노을 역) : "왜 웃어, 계속?"
<녹취> 김우빈(신준영 역) : "네가 너무 예뻐서."
보기만 해도 절로 예쁘다는 말이 나오는 수지 씨!
중학교 3학년 때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 중, 한 연예 기획사 관계자의 눈에 띄어 캐스팅됐는데요.
당시 외모가 어느 정도였냐고요?
<녹취> 한혜진 : "이때 하루에 3번씩 헌팅을 당했대요, 길 가다가."
<녹취> 수지 : "그러니까 제가 이제 지나가다 보면 전화번호, 나이도 물어보고."
<녹취> 한혜진 : "캐스팅도 되고 그랬었어요?"
<녹취> 수지 : "그때는 이제 제가 중학교 2학년 때 피팅 모델을 했었어요. 알바 같은 거였는데 그때 또 시내 돌아다니면서 이렇게 있다가 고등학생인 줄 알고 캐스팅 돼가지고, 그때..."
여자 스타만 데뷔 전 꽃미모를 자랑하는 건 아니죠?
그룹 씨엔블루의 리더, 정용화 씨 또한 고교시절 스키장에서 찍은 사진이 유명세를 얻으며 데뷔까지 하게 됐는데요~
<녹취> 정용화 : "인터넷 카페, 얼짱 카페 이런 게 있었는데 그런 데 제 사진이 올라갔었어요."
얼마나 화제가 됐던지 학교까지 쫓아오는 여학생이 있었을 정도였다네요.
<녹취> 정용화 : "고등학교 수업 중에 갑자기 사촌누나가 찾아왔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난 사촌누나가 찾아올 사람이 없는데? 그래서 나갔더니 레몬에이드를 주시면서 너무 보고 싶었다고."
정용화 씨가 인터넷을 휩쓴 얼짱이었다면, 이 분은 대학가에서 유명한 얼짱이었습니다!
바로, 배우 남상미 씨!
한양대 앞 패스트푸드점의 얼짱 아르바이트생으로
남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녹취> 남상미 : "그냥 이렇게 사람들이 꽉 붐볐었던. 근데 그게 장사가 잘돼서 그러는 거라고 생각을 했었고요. 나중에 알고 보니까."
<녹취> 유재석 : "본인 때문에 그런 줄은 모르셨구나."
<녹취> 남상미 : "네."
<녹취> 박미선 : "주인이 안 잡았어요? 그만두려고 할 때?"
<녹취> 남상미 : "오히려 그만두라고 먼저 제의를 해주셨어요."
<녹취> MC들 : "왜요?"
<녹취> 남상미 : "햄버거 하나에 콜라 하나 이렇게 하시는데 남자 4분이 오셔서 4등분으로 커팅을 해서 콜라만 계속 리필해서 드시고 이러니까 오히려 이게 자리만 차지하고 계시니까."
한결같은 훈훈한 외모로 부러움과 동경을 동시에 일으키는 스타들!
하지만,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는 빛나는 외모뿐 아니라 노력도 함께였다는 것, 기억해주세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수첩] 지금보다 우월했던 스타의 데뷔 전 모습은?
-
- 입력 2017-06-09 08:30:59
- 수정2017-06-09 08:58:24
<앵커 멘트>
졸업사진이나 옛날 사진 보면 부끄러운 분들 많으실 거예요.
연예인들도 일명, ‘카메라 마사지’라고 해서 방송하면서 점점 예뻐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금봐도 데뷔 전 모습이 완벽해 보이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어떤 스타들인지,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어디 하나 나무랄 데 없이 완벽한 미모를 가진 스타들!
그런데~ 이들의 외모 전성기는 지금이 아닙니다!
지금보다 더 우월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스타들의 데뷔 전 모습, 공개합니다!
<녹취> 정재영 : "같은 여자들이 싫어하는 스타일이죠. 성격도 좋고 외모도 좋고."
<녹취> 아이유 : "우리나라에서 제일 예쁘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항상."
모든 스타들이 입을 모아 찬양하는 주인공의 정체는 바로~ 배우 한지민 씨!
외모도 외모지만 예쁜 마음씨로도 유명한 스타인데요~
<녹취> 한지민 :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그냥 지나가시다가도 손길 넣어주셔서 하는 한 시간 내내 굉장히 뿌듯하고 행복했습니다. 보내주신 사랑 배고픈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로 8년째!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이면 지구촌 기아들을 위한 모금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데요.
<녹취> 한지민 : "안녕하세요. 저 빈곤 어린이 돕기 하고 있어요. 우와 고맙습니다, 잘 전달할게요."
이 같은 한지민 씨의 선행, 이미 학창시절부터 해 온 거라고 하네요~
<녹취> 한지민 : "크기가 되게 비슷한 게 많고 비슷한 동전들이 되게 많아요, 다른 나라랑. 그런 거 분류하는데 조금 힘든 점도 있고 일단 보람된 일이니까 기쁜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학교 재학 시절, 어려운 환경의 이웃을 돕기 위해 외국 동전 모으기 캠페인에 참여했던 한지민 씨!
당시 KBS 뉴스에 출연해 인터뷰를 한 모습이 화제가 됐는데요.
지금보다 더 앳되고 수수하지만 여전히 시선을 확 사로잡는 아름다운 얼굴! 모태미녀라 부를 만하죠?
한지민 씨처럼 KBS 뉴스에 출연해 존재감을 발산한 또 다른 미녀! 배우 한가인 씹니다.
‘도전! 골든벨’ 출연자 가운데 또렷한 이목구비와 단아한 분위기로 시선을 끈 학생이 있었으니~ 바로 한가인 씨였는데요.
그보다 앞서 2000년 7월엔 KBS 뉴스에 등장해 ‘고교자립화’에 대해 인터뷰를 하기도 했죠.
<녹취> 한가인 : "소화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요. 그러니까 여러 명이 배우니까 저 혼자만 배우는 거 아니잖아요."
이 인터뷰를 본 가수 이상우 씨가 한가인 씨를 캐스팅하기 위해 직접 찾아갔다는데요.
캐스팅이 그리 쉽진 않았다네요.
<녹취> 이상우 : "만났는데 전교 5등 안에 들고 있는 친구인 거예요. 그래서 공부하는데 바람 넣지 말라고, 부모님이. “그러면 시험 끝날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그러고 1년을 넘게 기다렸죠. 그 뒤에 다시 찾아뵙고 계약을 하게 된 거죠."
이상우 씨의 끈질긴 노력이 아니었으면, 연기자 한가인 씨를 영영 못 볼 뻔했네요~
데뷔 전, 뛰어난 외모로 캐스팅된 스타! 여기 또 있습니다!
<녹취> 수지(노을 역) : "왜 웃어, 계속?"
<녹취> 김우빈(신준영 역) : "네가 너무 예뻐서."
보기만 해도 절로 예쁘다는 말이 나오는 수지 씨!
중학교 3학년 때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 중, 한 연예 기획사 관계자의 눈에 띄어 캐스팅됐는데요.
당시 외모가 어느 정도였냐고요?
<녹취> 한혜진 : "이때 하루에 3번씩 헌팅을 당했대요, 길 가다가."
<녹취> 수지 : "그러니까 제가 이제 지나가다 보면 전화번호, 나이도 물어보고."
<녹취> 한혜진 : "캐스팅도 되고 그랬었어요?"
<녹취> 수지 : "그때는 이제 제가 중학교 2학년 때 피팅 모델을 했었어요. 알바 같은 거였는데 그때 또 시내 돌아다니면서 이렇게 있다가 고등학생인 줄 알고 캐스팅 돼가지고, 그때..."
여자 스타만 데뷔 전 꽃미모를 자랑하는 건 아니죠?
그룹 씨엔블루의 리더, 정용화 씨 또한 고교시절 스키장에서 찍은 사진이 유명세를 얻으며 데뷔까지 하게 됐는데요~
<녹취> 정용화 : "인터넷 카페, 얼짱 카페 이런 게 있었는데 그런 데 제 사진이 올라갔었어요."
얼마나 화제가 됐던지 학교까지 쫓아오는 여학생이 있었을 정도였다네요.
<녹취> 정용화 : "고등학교 수업 중에 갑자기 사촌누나가 찾아왔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난 사촌누나가 찾아올 사람이 없는데? 그래서 나갔더니 레몬에이드를 주시면서 너무 보고 싶었다고."
정용화 씨가 인터넷을 휩쓴 얼짱이었다면, 이 분은 대학가에서 유명한 얼짱이었습니다!
바로, 배우 남상미 씨!
한양대 앞 패스트푸드점의 얼짱 아르바이트생으로
남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녹취> 남상미 : "그냥 이렇게 사람들이 꽉 붐볐었던. 근데 그게 장사가 잘돼서 그러는 거라고 생각을 했었고요. 나중에 알고 보니까."
<녹취> 유재석 : "본인 때문에 그런 줄은 모르셨구나."
<녹취> 남상미 : "네."
<녹취> 박미선 : "주인이 안 잡았어요? 그만두려고 할 때?"
<녹취> 남상미 : "오히려 그만두라고 먼저 제의를 해주셨어요."
<녹취> MC들 : "왜요?"
<녹취> 남상미 : "햄버거 하나에 콜라 하나 이렇게 하시는데 남자 4분이 오셔서 4등분으로 커팅을 해서 콜라만 계속 리필해서 드시고 이러니까 오히려 이게 자리만 차지하고 계시니까."
한결같은 훈훈한 외모로 부러움과 동경을 동시에 일으키는 스타들!
하지만,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는 빛나는 외모뿐 아니라 노력도 함께였다는 것, 기억해주세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졸업사진이나 옛날 사진 보면 부끄러운 분들 많으실 거예요.
연예인들도 일명, ‘카메라 마사지’라고 해서 방송하면서 점점 예뻐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금봐도 데뷔 전 모습이 완벽해 보이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어떤 스타들인지,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어디 하나 나무랄 데 없이 완벽한 미모를 가진 스타들!
그런데~ 이들의 외모 전성기는 지금이 아닙니다!
지금보다 더 우월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스타들의 데뷔 전 모습, 공개합니다!
<녹취> 정재영 : "같은 여자들이 싫어하는 스타일이죠. 성격도 좋고 외모도 좋고."
<녹취> 아이유 : "우리나라에서 제일 예쁘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항상."
모든 스타들이 입을 모아 찬양하는 주인공의 정체는 바로~ 배우 한지민 씨!
외모도 외모지만 예쁜 마음씨로도 유명한 스타인데요~
<녹취> 한지민 :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그냥 지나가시다가도 손길 넣어주셔서 하는 한 시간 내내 굉장히 뿌듯하고 행복했습니다. 보내주신 사랑 배고픈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로 8년째!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이면 지구촌 기아들을 위한 모금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데요.
<녹취> 한지민 : "안녕하세요. 저 빈곤 어린이 돕기 하고 있어요. 우와 고맙습니다, 잘 전달할게요."
이 같은 한지민 씨의 선행, 이미 학창시절부터 해 온 거라고 하네요~
<녹취> 한지민 : "크기가 되게 비슷한 게 많고 비슷한 동전들이 되게 많아요, 다른 나라랑. 그런 거 분류하는데 조금 힘든 점도 있고 일단 보람된 일이니까 기쁜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학교 재학 시절, 어려운 환경의 이웃을 돕기 위해 외국 동전 모으기 캠페인에 참여했던 한지민 씨!
당시 KBS 뉴스에 출연해 인터뷰를 한 모습이 화제가 됐는데요.
지금보다 더 앳되고 수수하지만 여전히 시선을 확 사로잡는 아름다운 얼굴! 모태미녀라 부를 만하죠?
한지민 씨처럼 KBS 뉴스에 출연해 존재감을 발산한 또 다른 미녀! 배우 한가인 씹니다.
‘도전! 골든벨’ 출연자 가운데 또렷한 이목구비와 단아한 분위기로 시선을 끈 학생이 있었으니~ 바로 한가인 씨였는데요.
그보다 앞서 2000년 7월엔 KBS 뉴스에 등장해 ‘고교자립화’에 대해 인터뷰를 하기도 했죠.
<녹취> 한가인 : "소화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요. 그러니까 여러 명이 배우니까 저 혼자만 배우는 거 아니잖아요."
이 인터뷰를 본 가수 이상우 씨가 한가인 씨를 캐스팅하기 위해 직접 찾아갔다는데요.
캐스팅이 그리 쉽진 않았다네요.
<녹취> 이상우 : "만났는데 전교 5등 안에 들고 있는 친구인 거예요. 그래서 공부하는데 바람 넣지 말라고, 부모님이. “그러면 시험 끝날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그러고 1년을 넘게 기다렸죠. 그 뒤에 다시 찾아뵙고 계약을 하게 된 거죠."
이상우 씨의 끈질긴 노력이 아니었으면, 연기자 한가인 씨를 영영 못 볼 뻔했네요~
데뷔 전, 뛰어난 외모로 캐스팅된 스타! 여기 또 있습니다!
<녹취> 수지(노을 역) : "왜 웃어, 계속?"
<녹취> 김우빈(신준영 역) : "네가 너무 예뻐서."
보기만 해도 절로 예쁘다는 말이 나오는 수지 씨!
중학교 3학년 때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 중, 한 연예 기획사 관계자의 눈에 띄어 캐스팅됐는데요.
당시 외모가 어느 정도였냐고요?
<녹취> 한혜진 : "이때 하루에 3번씩 헌팅을 당했대요, 길 가다가."
<녹취> 수지 : "그러니까 제가 이제 지나가다 보면 전화번호, 나이도 물어보고."
<녹취> 한혜진 : "캐스팅도 되고 그랬었어요?"
<녹취> 수지 : "그때는 이제 제가 중학교 2학년 때 피팅 모델을 했었어요. 알바 같은 거였는데 그때 또 시내 돌아다니면서 이렇게 있다가 고등학생인 줄 알고 캐스팅 돼가지고, 그때..."
여자 스타만 데뷔 전 꽃미모를 자랑하는 건 아니죠?
그룹 씨엔블루의 리더, 정용화 씨 또한 고교시절 스키장에서 찍은 사진이 유명세를 얻으며 데뷔까지 하게 됐는데요~
<녹취> 정용화 : "인터넷 카페, 얼짱 카페 이런 게 있었는데 그런 데 제 사진이 올라갔었어요."
얼마나 화제가 됐던지 학교까지 쫓아오는 여학생이 있었을 정도였다네요.
<녹취> 정용화 : "고등학교 수업 중에 갑자기 사촌누나가 찾아왔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난 사촌누나가 찾아올 사람이 없는데? 그래서 나갔더니 레몬에이드를 주시면서 너무 보고 싶었다고."
정용화 씨가 인터넷을 휩쓴 얼짱이었다면, 이 분은 대학가에서 유명한 얼짱이었습니다!
바로, 배우 남상미 씨!
한양대 앞 패스트푸드점의 얼짱 아르바이트생으로
남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녹취> 남상미 : "그냥 이렇게 사람들이 꽉 붐볐었던. 근데 그게 장사가 잘돼서 그러는 거라고 생각을 했었고요. 나중에 알고 보니까."
<녹취> 유재석 : "본인 때문에 그런 줄은 모르셨구나."
<녹취> 남상미 : "네."
<녹취> 박미선 : "주인이 안 잡았어요? 그만두려고 할 때?"
<녹취> 남상미 : "오히려 그만두라고 먼저 제의를 해주셨어요."
<녹취> MC들 : "왜요?"
<녹취> 남상미 : "햄버거 하나에 콜라 하나 이렇게 하시는데 남자 4분이 오셔서 4등분으로 커팅을 해서 콜라만 계속 리필해서 드시고 이러니까 오히려 이게 자리만 차지하고 계시니까."
한결같은 훈훈한 외모로 부러움과 동경을 동시에 일으키는 스타들!
하지만,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는 빛나는 외모뿐 아니라 노력도 함께였다는 것, 기억해주세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