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우리 회사 CEO는 못 말려…

<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친구 같은 상사와 일하면 직장이 참 즐거울 것 같은데요.

하지만, 너무 장난을 많이 치는 상사 때문에 피곤한 직원들도 있다고 하네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보스니아에 있는 온라인 게임회사인데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회의 도중!

직원들이 사색이 된채 비명을 지릅니다 회사 대표가 갑자기 난간에서 뛰어내렸던 건데요.

우왕좌왕~ 십 년은 감수한 직원들과는 달리 회사 대표는 안전 매트 위에서 천연덕스럽게 웃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또 속았죠? 장난이었지요~"

알고보니, 회사에서 이미 괴짜로 통한다네요.

멀쩡한 벽에 몰래 구멍을 뚫어놓고는, 벽으로 돌진!

직원들 웃게 하는 게 취미라는데요. "누가 우리 대표님 좀 말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