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차기 기뢰부설함 ‘남포함’ 해군 인도 외

입력 2017.06.09 (21:45) 수정 2017.06.0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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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의 두번째 기뢰부설함인 '남포함'이 오늘 해군에 인도돼, 내년 초 실전 배치될 예정이라고 방위사업청이 밝혔습니다. 남포함은 유사시 바다에 기뢰를 설치해 적 항만을 봉쇄하거나 우리 항만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검찰, ‘46억 배임 혐의’ 유섬나 씨 구속

인천지검 특수부는 46억원 대의 배임 혐의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섬나 씨를 구속했습니다. 앞서 유씨의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인천지법은 유씨가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무죄 확정 ‘삼례 3인조’ 형사보상금 11억 지급”

재심을 통해 무죄가 확정된 전북 '삼례 3인조' 사건 당사자들이 모두 11억 원 규모의 형사보상금을 받게 됐습니다. 전주지법은 '삼례 3인조' 사건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임 모 씨 등 3명이 낸 형사보상금 청구 신청에서, 국가는 임 씨 등에게 각각 3억여 원에서 4억 8천여만 원 씩을 지급하라고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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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06-09 21: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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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의 두번째 기뢰부설함인 '남포함'이 오늘 해군에 인도돼, 내년 초 실전 배치될 예정이라고 방위사업청이 밝혔습니다. 남포함은 유사시 바다에 기뢰를 설치해 적 항만을 봉쇄하거나 우리 항만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검찰, ‘46억 배임 혐의’ 유섬나 씨 구속

인천지검 특수부는 46억원 대의 배임 혐의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섬나 씨를 구속했습니다. 앞서 유씨의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인천지법은 유씨가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무죄 확정 ‘삼례 3인조’ 형사보상금 11억 지급”

재심을 통해 무죄가 확정된 전북 '삼례 3인조' 사건 당사자들이 모두 11억 원 규모의 형사보상금을 받게 됐습니다. 전주지법은 '삼례 3인조' 사건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임 모 씨 등 3명이 낸 형사보상금 청구 신청에서, 국가는 임 씨 등에게 각각 3억여 원에서 4억 8천여만 원 씩을 지급하라고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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