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혹등고래’와 아름다운 수중 교감

입력 2017.06.10 (06:51) 수정 2017.06.10 (07: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적막만이 가득한 바닷속을 유유히 헤엄치는 야생 혹등고래들!

거대한 지느러미를 움직이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냅니다.

지난 3년 동안 이들의 생태를 기록해오던 호주의 한 자연 사진작가가 매년 남태평양에서 아프리카 통가 해안으로 이동하는 혹등고래의 대이동 현장과 그 신비로운 자태를 수중촬영했는데요.

무게 30톤이 넘는 혹등고래의 위엄 앞에서 두려움을 보이기보다는 자연스럽게 교감하며 그들과 수중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작가!

종을 뛰어넘어 평화롭게 어우러진 이들의 모습이 그야말로 한 폭의 멋진 그림을 보는 것 같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상의 창] ‘혹등고래’와 아름다운 수중 교감
    • 입력 2017-06-10 06:52:03
    • 수정2017-06-10 07:14:03
    뉴스광장 1부
적막만이 가득한 바닷속을 유유히 헤엄치는 야생 혹등고래들!

거대한 지느러미를 움직이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냅니다.

지난 3년 동안 이들의 생태를 기록해오던 호주의 한 자연 사진작가가 매년 남태평양에서 아프리카 통가 해안으로 이동하는 혹등고래의 대이동 현장과 그 신비로운 자태를 수중촬영했는데요.

무게 30톤이 넘는 혹등고래의 위엄 앞에서 두려움을 보이기보다는 자연스럽게 교감하며 그들과 수중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작가!

종을 뛰어넘어 평화롭게 어우러진 이들의 모습이 그야말로 한 폭의 멋진 그림을 보는 것 같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