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지방분권형 개헌’ 공식화
입력 2017.06.15 (07:25)
수정 2017.06.1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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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17개 시도지사와 만나 지방분권화에 초점을 맞춘 개헌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개헌 전이라도 '제2국무회의' 격인 시도지사 간담회를 정례화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도지사들과의 제2국무회의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17개 시.도 지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내년 개헌때 헌법에 지방분권을 강화하는 조항과 함께 제2국무회의를 신설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5.18 민주화운동 기념사에 이어, 다시 한번 개헌 추진 의지를 분명히 하면서 중앙정부에 과도하게 쏠린 힘을 분산시키겠다는 뜻을 밝힌 겁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할 수 있는 강력한 지방분권 공화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연방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분권제 만들겠다."
개헌을 통해 '제2국무회의'가 공식화되기 전까지는 시도지사 간담회를 정례화해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지방균형발전을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시도지사협의회장인 최문순 강원지사는 지방 분권을 제대로 실현하려면 돈과 권력, 정보가 한곳에 몰리는 구조를 깨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최문순(강원지사) : "돈과 권력, 지식 정보가 지역에 골고루 분산돼서 양극화가 해소되는 국가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리고"
문 대통령은 이번 추경 예산에서 각 자치단체에 지급될 지방교부세 등 3조 5천 억 원 규모의 돈을 최대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 써 달라고, 시도지사들에게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7개 시도지사와 만나 지방분권화에 초점을 맞춘 개헌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개헌 전이라도 '제2국무회의' 격인 시도지사 간담회를 정례화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도지사들과의 제2국무회의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17개 시.도 지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내년 개헌때 헌법에 지방분권을 강화하는 조항과 함께 제2국무회의를 신설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5.18 민주화운동 기념사에 이어, 다시 한번 개헌 추진 의지를 분명히 하면서 중앙정부에 과도하게 쏠린 힘을 분산시키겠다는 뜻을 밝힌 겁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할 수 있는 강력한 지방분권 공화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연방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분권제 만들겠다."
개헌을 통해 '제2국무회의'가 공식화되기 전까지는 시도지사 간담회를 정례화해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지방균형발전을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시도지사협의회장인 최문순 강원지사는 지방 분권을 제대로 실현하려면 돈과 권력, 정보가 한곳에 몰리는 구조를 깨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최문순(강원지사) : "돈과 권력, 지식 정보가 지역에 골고루 분산돼서 양극화가 해소되는 국가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리고"
문 대통령은 이번 추경 예산에서 각 자치단체에 지급될 지방교부세 등 3조 5천 억 원 규모의 돈을 최대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 써 달라고, 시도지사들에게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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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6-15 07: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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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7개 시도지사와 만나 지방분권화에 초점을 맞춘 개헌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개헌 전이라도 '제2국무회의' 격인 시도지사 간담회를 정례화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도지사들과의 제2국무회의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17개 시.도 지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내년 개헌때 헌법에 지방분권을 강화하는 조항과 함께 제2국무회의를 신설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5.18 민주화운동 기념사에 이어, 다시 한번 개헌 추진 의지를 분명히 하면서 중앙정부에 과도하게 쏠린 힘을 분산시키겠다는 뜻을 밝힌 겁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할 수 있는 강력한 지방분권 공화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연방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분권제 만들겠다."
개헌을 통해 '제2국무회의'가 공식화되기 전까지는 시도지사 간담회를 정례화해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지방균형발전을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시도지사협의회장인 최문순 강원지사는 지방 분권을 제대로 실현하려면 돈과 권력, 정보가 한곳에 몰리는 구조를 깨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최문순(강원지사) : "돈과 권력, 지식 정보가 지역에 골고루 분산돼서 양극화가 해소되는 국가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리고"
문 대통령은 이번 추경 예산에서 각 자치단체에 지급될 지방교부세 등 3조 5천 억 원 규모의 돈을 최대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 써 달라고, 시도지사들에게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7개 시도지사와 만나 지방분권화에 초점을 맞춘 개헌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개헌 전이라도 '제2국무회의' 격인 시도지사 간담회를 정례화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도지사들과의 제2국무회의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17개 시.도 지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내년 개헌때 헌법에 지방분권을 강화하는 조항과 함께 제2국무회의를 신설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5.18 민주화운동 기념사에 이어, 다시 한번 개헌 추진 의지를 분명히 하면서 중앙정부에 과도하게 쏠린 힘을 분산시키겠다는 뜻을 밝힌 겁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할 수 있는 강력한 지방분권 공화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연방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분권제 만들겠다."
개헌을 통해 '제2국무회의'가 공식화되기 전까지는 시도지사 간담회를 정례화해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지방균형발전을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시도지사협의회장인 최문순 강원지사는 지방 분권을 제대로 실현하려면 돈과 권력, 정보가 한곳에 몰리는 구조를 깨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최문순(강원지사) : "돈과 권력, 지식 정보가 지역에 골고루 분산돼서 양극화가 해소되는 국가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리고"
문 대통령은 이번 추경 예산에서 각 자치단체에 지급될 지방교부세 등 3조 5천 억 원 규모의 돈을 최대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 써 달라고, 시도지사들에게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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