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카에다, 독가스 화학전 준비
입력 2002.08.1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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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9.11 테러를 일으킨 알 카에다 조직이 독가스 실험 등 각종 테러실험을 하는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김대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알 카에다의 생화학 실험장.
개가 있는 밀폐된 공간에 흰 액체가 스며듭니다.
액체가 서서히 독가스로 변하자 개는 이내 신경이 마비돼 비틀거리기 시작합니다.
가쁜 숨을 몰아쉬던 개는 외마디 비명과 함께 쓰러졌고 채 3분을 버티지 못하고 죽고 말았습니다.
⊙데이비드 키(전 UN 무기사찰단): 무섭습니다.
대량살상 무기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이 테이프는 9.11 테러 전에 촬영된 것으로 CNN 아프간 특파원이 수집한 64개 테이프 가운데 하나입니다.
또 다른 테이프에서는 주변에서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재료로 폭탄을 만드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폭탄의 위력은 막강합니다.
알 카에다 대원들의 훈련 장면이 담긴 테이프도 공개됐습니다.
훈련의 초점은 사람을 습격하고 살해하는 방법을 익히는 데 맞춰졌습니다.
⊙존 길버트(화학무기 전문가): 알 카에다가 다양한 방법으로 테러를 저지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기자: CNN이 오늘 공개한 이 테이프는 9.11 테러 1주년을 앞둔 미국인들에게 테러에 대한 공포감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대영입니다.
김대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알 카에다의 생화학 실험장.
개가 있는 밀폐된 공간에 흰 액체가 스며듭니다.
액체가 서서히 독가스로 변하자 개는 이내 신경이 마비돼 비틀거리기 시작합니다.
가쁜 숨을 몰아쉬던 개는 외마디 비명과 함께 쓰러졌고 채 3분을 버티지 못하고 죽고 말았습니다.
⊙데이비드 키(전 UN 무기사찰단): 무섭습니다.
대량살상 무기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이 테이프는 9.11 테러 전에 촬영된 것으로 CNN 아프간 특파원이 수집한 64개 테이프 가운데 하나입니다.
또 다른 테이프에서는 주변에서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재료로 폭탄을 만드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폭탄의 위력은 막강합니다.
알 카에다 대원들의 훈련 장면이 담긴 테이프도 공개됐습니다.
훈련의 초점은 사람을 습격하고 살해하는 방법을 익히는 데 맞춰졌습니다.
⊙존 길버트(화학무기 전문가): 알 카에다가 다양한 방법으로 테러를 저지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기자: CNN이 오늘 공개한 이 테이프는 9.11 테러 1주년을 앞둔 미국인들에게 테러에 대한 공포감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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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 카에다, 독가스 화학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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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8-1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9.11 테러를 일으킨 알 카에다 조직이 독가스 실험 등 각종 테러실험을 하는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김대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알 카에다의 생화학 실험장.
개가 있는 밀폐된 공간에 흰 액체가 스며듭니다.
액체가 서서히 독가스로 변하자 개는 이내 신경이 마비돼 비틀거리기 시작합니다.
가쁜 숨을 몰아쉬던 개는 외마디 비명과 함께 쓰러졌고 채 3분을 버티지 못하고 죽고 말았습니다.
⊙데이비드 키(전 UN 무기사찰단): 무섭습니다.
대량살상 무기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이 테이프는 9.11 테러 전에 촬영된 것으로 CNN 아프간 특파원이 수집한 64개 테이프 가운데 하나입니다.
또 다른 테이프에서는 주변에서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재료로 폭탄을 만드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폭탄의 위력은 막강합니다.
알 카에다 대원들의 훈련 장면이 담긴 테이프도 공개됐습니다.
훈련의 초점은 사람을 습격하고 살해하는 방법을 익히는 데 맞춰졌습니다.
⊙존 길버트(화학무기 전문가): 알 카에다가 다양한 방법으로 테러를 저지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기자: CNN이 오늘 공개한 이 테이프는 9.11 테러 1주년을 앞둔 미국인들에게 테러에 대한 공포감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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