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 피난처 불법 거래혐의 적발

입력 2002.08.1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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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추린 단신입니다.
말레이시아 라부안 등 해외 조세 피난처에 4110억원의 자금을 빼돌려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64개 법인과 개인 등에 대해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늘 죽염과 구운 소금 안전관리대책을 발표하고 이달 말까지 위해 우려 수준을 설정해 이 수준을 넘는 제품에 대해 생산과 판매를 금지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시내에서 주민들이 재건축 안전진단을 신청한 92건 가운데 실제로 재건축을 해야 한다는 평가를 받은 곳이 6건에 불과했다고 서울시가 위촉한 평가단이 밝혔습니다.
제주도 여행객에 대한 면세점 특례규정안이 마련돼 오는 12월쯤 내국인도 제주도의 지정 면세점에서는 1인당 35만원, 미화 300달러 이내의 물품을 면세로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오늘 창립 50주년 기념식과 제13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 대회를 열고 대선에서의 불법적인 선거자금 조달 배격과 부정부패 사범에 대한 사면권 남용권 반대 등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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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세 피난처 불법 거래혐의 적발
    • 입력 2002-08-1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간추린 단신입니다. 말레이시아 라부안 등 해외 조세 피난처에 4110억원의 자금을 빼돌려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64개 법인과 개인 등에 대해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늘 죽염과 구운 소금 안전관리대책을 발표하고 이달 말까지 위해 우려 수준을 설정해 이 수준을 넘는 제품에 대해 생산과 판매를 금지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시내에서 주민들이 재건축 안전진단을 신청한 92건 가운데 실제로 재건축을 해야 한다는 평가를 받은 곳이 6건에 불과했다고 서울시가 위촉한 평가단이 밝혔습니다. 제주도 여행객에 대한 면세점 특례규정안이 마련돼 오는 12월쯤 내국인도 제주도의 지정 면세점에서는 1인당 35만원, 미화 300달러 이내의 물품을 면세로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오늘 창립 50주년 기념식과 제13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 대회를 열고 대선에서의 불법적인 선거자금 조달 배격과 부정부패 사범에 대한 사면권 남용권 반대 등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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