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 발표 앞두고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
입력 2017.06.17 (06:36)
수정 2017.06.1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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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주 초 부동산 투기를 막는 정부 대책이 발표될 예정인데요.
이 여파로 거침없던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한풀 꺾였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유지향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동산114 조사 결과,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3% 올랐습니다.
지난주 상승률보다 0.1% 포인트 줄었습니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폭이 일주일새 0.4% 포인트 감소하며 크게 둔화됐습니다.
부동산 투기를 막는 정부 대책 발표가 다음주로 예고된데다 이번주 단속까지 더해져 아파트값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최근 4년간 6월~ 8월 사이 여름철에 발생한 전기 화재는 평균 2천 2백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여름철 장마 등으로 인한 감전사고 인명 피해는 2백명으로 한 해의 3분의 1이나 차지했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누전차단기를 점검해 화재를 예방하고 젖은 손으로 전기제품을 만지지 말라고 전기안전공사는 조언했습니다.
지난달 유가 하락으로 국내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주는 수입물가지수도 한달 전보다 1.4% 떨어졌습니다.
용도별로 보면 농림수산품, 광산품 등 원재료가 1.7% 떨어졌고 중간재는 1.6% 하락했습니다.
특히 중간재 가운데 석탄·석유제품이 5.4% 급락하며 하락 폭이 컸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다음주 초 부동산 투기를 막는 정부 대책이 발표될 예정인데요.
이 여파로 거침없던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한풀 꺾였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유지향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동산114 조사 결과,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3% 올랐습니다.
지난주 상승률보다 0.1% 포인트 줄었습니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폭이 일주일새 0.4% 포인트 감소하며 크게 둔화됐습니다.
부동산 투기를 막는 정부 대책 발표가 다음주로 예고된데다 이번주 단속까지 더해져 아파트값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최근 4년간 6월~ 8월 사이 여름철에 발생한 전기 화재는 평균 2천 2백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여름철 장마 등으로 인한 감전사고 인명 피해는 2백명으로 한 해의 3분의 1이나 차지했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누전차단기를 점검해 화재를 예방하고 젖은 손으로 전기제품을 만지지 말라고 전기안전공사는 조언했습니다.
지난달 유가 하락으로 국내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주는 수입물가지수도 한달 전보다 1.4% 떨어졌습니다.
용도별로 보면 농림수산품, 광산품 등 원재료가 1.7% 떨어졌고 중간재는 1.6% 하락했습니다.
특히 중간재 가운데 석탄·석유제품이 5.4% 급락하며 하락 폭이 컸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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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책 발표 앞두고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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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6-17 08: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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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초 부동산 투기를 막는 정부 대책이 발표될 예정인데요.
이 여파로 거침없던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한풀 꺾였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유지향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동산114 조사 결과,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3% 올랐습니다.
지난주 상승률보다 0.1% 포인트 줄었습니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폭이 일주일새 0.4% 포인트 감소하며 크게 둔화됐습니다.
부동산 투기를 막는 정부 대책 발표가 다음주로 예고된데다 이번주 단속까지 더해져 아파트값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최근 4년간 6월~ 8월 사이 여름철에 발생한 전기 화재는 평균 2천 2백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여름철 장마 등으로 인한 감전사고 인명 피해는 2백명으로 한 해의 3분의 1이나 차지했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누전차단기를 점검해 화재를 예방하고 젖은 손으로 전기제품을 만지지 말라고 전기안전공사는 조언했습니다.
지난달 유가 하락으로 국내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주는 수입물가지수도 한달 전보다 1.4% 떨어졌습니다.
용도별로 보면 농림수산품, 광산품 등 원재료가 1.7% 떨어졌고 중간재는 1.6% 하락했습니다.
특히 중간재 가운데 석탄·석유제품이 5.4% 급락하며 하락 폭이 컸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다음주 초 부동산 투기를 막는 정부 대책이 발표될 예정인데요.
이 여파로 거침없던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한풀 꺾였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유지향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동산114 조사 결과,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3% 올랐습니다.
지난주 상승률보다 0.1% 포인트 줄었습니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폭이 일주일새 0.4% 포인트 감소하며 크게 둔화됐습니다.
부동산 투기를 막는 정부 대책 발표가 다음주로 예고된데다 이번주 단속까지 더해져 아파트값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최근 4년간 6월~ 8월 사이 여름철에 발생한 전기 화재는 평균 2천 2백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여름철 장마 등으로 인한 감전사고 인명 피해는 2백명으로 한 해의 3분의 1이나 차지했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누전차단기를 점검해 화재를 예방하고 젖은 손으로 전기제품을 만지지 말라고 전기안전공사는 조언했습니다.
지난달 유가 하락으로 국내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주는 수입물가지수도 한달 전보다 1.4% 떨어졌습니다.
용도별로 보면 농림수산품, 광산품 등 원재료가 1.7% 떨어졌고 중간재는 1.6% 하락했습니다.
특히 중간재 가운데 석탄·석유제품이 5.4% 급락하며 하락 폭이 컸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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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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