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대 3 농구 대표팀, 인도네시아 꺾고 ‘첫 승’

입력 2017.06.20 (21:55) 수정 2017.06.2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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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3대 3 농구를 길거리 농구라고 하는데요.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입니다.

우리나라 대표팀이 3대 3 농구 월드컵에서 이승준의 맹활약으로 인도네시아를 이겨 첫 승을 올렸습니다.

<리포트>

한국 대표 최고봉의 멋진 블락슛 장면입니다.

인도네시아의 공격을 마치 배구를 하듯 막아냈습니다.

공격에선 삼성 출신의 이승준이 맹활약했습니다.

이승준은 승부처에서 잇따라 골밑 득점을 넣으며 인도네시아전 12대 7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D조에서 한국은 1승 3패를 기록해 탈락했지만 월드컵 출전 첫 대회에서 첫 승을 따냈습니다.

도종환 장관,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추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현장을 방문한 도종환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대한아이스하키협회 관계자는 협회와 전혀 논의가 없었다며, 이 소식을 들은 대표 선수들도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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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3대 3 농구 대표팀, 인도네시아 꺾고 ‘첫 승’
    • 입력 2017-06-20 21:55:37
    • 수정2017-06-20 22:01:12
    뉴스 9
<앵커 멘트>

3대 3 농구를 길거리 농구라고 하는데요.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입니다.

우리나라 대표팀이 3대 3 농구 월드컵에서 이승준의 맹활약으로 인도네시아를 이겨 첫 승을 올렸습니다.

<리포트>

한국 대표 최고봉의 멋진 블락슛 장면입니다.

인도네시아의 공격을 마치 배구를 하듯 막아냈습니다.

공격에선 삼성 출신의 이승준이 맹활약했습니다.

이승준은 승부처에서 잇따라 골밑 득점을 넣으며 인도네시아전 12대 7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D조에서 한국은 1승 3패를 기록해 탈락했지만 월드컵 출전 첫 대회에서 첫 승을 따냈습니다.

도종환 장관,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추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현장을 방문한 도종환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대한아이스하키협회 관계자는 협회와 전혀 논의가 없었다며, 이 소식을 들은 대표 선수들도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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