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 “‘학교폭력 봐 주기’ 의혹 초등학교, 감사 착수”

입력 2017.06.21 (12:18) 수정 2017.06.2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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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총수 손자와 연예인 아들이 연루된 학교폭력 사건에서 해당 사립초등학교가 사건을 부적절하게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초등학교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초등학교는 학교 폭력 사안과 관련해 교육청 보고와 전담기구 조사를 지연시켰고, 피해 학생 보호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교육청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감사는 사건 진상 파악과 함께 학교측이 폭력을 고의로 은폐, 축소했는지 집중 조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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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교육청 “‘학교폭력 봐 주기’ 의혹 초등학교, 감사 착수”
    • 입력 2017-06-21 12:19:21
    • 수정2017-06-21 12:22:44
    뉴스 12
대기업 총수 손자와 연예인 아들이 연루된 학교폭력 사건에서 해당 사립초등학교가 사건을 부적절하게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초등학교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초등학교는 학교 폭력 사안과 관련해 교육청 보고와 전담기구 조사를 지연시켰고, 피해 학생 보호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교육청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감사는 사건 진상 파악과 함께 학교측이 폭력을 고의로 은폐, 축소했는지 집중 조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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