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천지 해빙 ‘장관’…관광객 몰려
입력 2017.06.22 (12:50)
수정 2017.06.2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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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중 절반은 얼어있는 백두산 천지의 얼음이 녹기 시작하면서 해빙 장관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천지의 얼음은 해마다 11월 쯤부터 얼어붙어 이듬해 6월에야 녹기 시작합니다.
올해는 백두산 주봉의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낮은데다 강수량도 적어 해빙 시기가 다소 늦어졌습니다.
해빙기에는 9.8 ㎢에 달하는 호수 면적의 절반 이상이 하룻밤 새 강풍에 녹아 없어지는 등 장관이 연출되는데요.
<인터뷰> 관광객 : "날씨가 나쁘지만 천지를 봐서 여행 온 보람이 있습니다."
<인터뷰> 관광객 : "호수의 한쪽은 얼음이 한쪽은 물이에요. 자연의 변화무쌍함에 전율이 느껴집니다."
백두산 천지 주변은 연중 200일 넘게 사람이 제대로 서 있기 조차 힘들 정도의 강풍이 불지만 천지 해빙 장관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연중 절반은 얼어있는 백두산 천지의 얼음이 녹기 시작하면서 해빙 장관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천지의 얼음은 해마다 11월 쯤부터 얼어붙어 이듬해 6월에야 녹기 시작합니다.
올해는 백두산 주봉의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낮은데다 강수량도 적어 해빙 시기가 다소 늦어졌습니다.
해빙기에는 9.8 ㎢에 달하는 호수 면적의 절반 이상이 하룻밤 새 강풍에 녹아 없어지는 등 장관이 연출되는데요.
<인터뷰> 관광객 : "날씨가 나쁘지만 천지를 봐서 여행 온 보람이 있습니다."
<인터뷰> 관광객 : "호수의 한쪽은 얼음이 한쪽은 물이에요. 자연의 변화무쌍함에 전율이 느껴집니다."
백두산 천지 주변은 연중 200일 넘게 사람이 제대로 서 있기 조차 힘들 정도의 강풍이 불지만 천지 해빙 장관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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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산 천지 해빙 ‘장관’…관광객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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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6-22 12: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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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절반은 얼어있는 백두산 천지의 얼음이 녹기 시작하면서 해빙 장관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천지의 얼음은 해마다 11월 쯤부터 얼어붙어 이듬해 6월에야 녹기 시작합니다.
올해는 백두산 주봉의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낮은데다 강수량도 적어 해빙 시기가 다소 늦어졌습니다.
해빙기에는 9.8 ㎢에 달하는 호수 면적의 절반 이상이 하룻밤 새 강풍에 녹아 없어지는 등 장관이 연출되는데요.
<인터뷰> 관광객 : "날씨가 나쁘지만 천지를 봐서 여행 온 보람이 있습니다."
<인터뷰> 관광객 : "호수의 한쪽은 얼음이 한쪽은 물이에요. 자연의 변화무쌍함에 전율이 느껴집니다."
백두산 천지 주변은 연중 200일 넘게 사람이 제대로 서 있기 조차 힘들 정도의 강풍이 불지만 천지 해빙 장관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연중 절반은 얼어있는 백두산 천지의 얼음이 녹기 시작하면서 해빙 장관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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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의 얼음은 해마다 11월 쯤부터 얼어붙어 이듬해 6월에야 녹기 시작합니다.
올해는 백두산 주봉의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낮은데다 강수량도 적어 해빙 시기가 다소 늦어졌습니다.
해빙기에는 9.8 ㎢에 달하는 호수 면적의 절반 이상이 하룻밤 새 강풍에 녹아 없어지는 등 장관이 연출되는데요.
<인터뷰> 관광객 : "날씨가 나쁘지만 천지를 봐서 여행 온 보람이 있습니다."
<인터뷰> 관광객 : "호수의 한쪽은 얼음이 한쪽은 물이에요. 자연의 변화무쌍함에 전율이 느껴집니다."
백두산 천지 주변은 연중 200일 넘게 사람이 제대로 서 있기 조차 힘들 정도의 강풍이 불지만 천지 해빙 장관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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