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부터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입력 2017.06.24 (07:20)
수정 2017.06.2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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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올해 추석부터 명절 연휴 사흘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전면 면제해 주기로 했습니다.
또 평창올림픽 기간엔 영동고속도로가 전면 무료화됩니다.
정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명절 연휴 고속도롭니다.
'고속'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정체가 심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대선 기간, 우리나라 고속도로 통행료가 비효율적으로 부과되고 있다며 개선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길이 꽉 막힌 주차장 도로에서도 똑같은 통행료를 내야만 합니다. 고속도로 요금을 현실에 맞게 인하하고 단계를 밟아 무료화로 가는…"
이 공약에 따라 국정기획위는 앞으로 설과 추석의 전날과 당일, 다음날 등 3일간 전체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치는 올해 추석 연휴부터 시행되며 감면액은 450억 원에 이를 것으로 국정기획위는 추산했습니다.
<녹취> 박광온(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 : "도로공사 소속 고속도로는 도로공사가 자체부담을하고 민자고속도로 부분은 국고에서 지원을 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국정위는 이번 조치로 이 사흘 동안 오히려 고속도로 교통량이 증가할 수도 있어 다양한 상황을 반영해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9월부터 전기차와 수소차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50% 깎아주고,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는 영동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민자고속도로에 대해서도 내년 6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민자구간의 통행료 경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요금을 낮춰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올해 추석부터 명절 연휴 사흘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전면 면제해 주기로 했습니다.
또 평창올림픽 기간엔 영동고속도로가 전면 무료화됩니다.
정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명절 연휴 고속도롭니다.
'고속'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정체가 심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대선 기간, 우리나라 고속도로 통행료가 비효율적으로 부과되고 있다며 개선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길이 꽉 막힌 주차장 도로에서도 똑같은 통행료를 내야만 합니다. 고속도로 요금을 현실에 맞게 인하하고 단계를 밟아 무료화로 가는…"
이 공약에 따라 국정기획위는 앞으로 설과 추석의 전날과 당일, 다음날 등 3일간 전체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치는 올해 추석 연휴부터 시행되며 감면액은 450억 원에 이를 것으로 국정기획위는 추산했습니다.
<녹취> 박광온(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 : "도로공사 소속 고속도로는 도로공사가 자체부담을하고 민자고속도로 부분은 국고에서 지원을 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국정위는 이번 조치로 이 사흘 동안 오히려 고속도로 교통량이 증가할 수도 있어 다양한 상황을 반영해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9월부터 전기차와 수소차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50% 깎아주고,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는 영동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민자고속도로에 대해서도 내년 6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민자구간의 통행료 경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요금을 낮춰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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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추석부터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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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24 07:29:30
- 수정2017-06-24 08: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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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올해 추석부터 명절 연휴 사흘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전면 면제해 주기로 했습니다.
또 평창올림픽 기간엔 영동고속도로가 전면 무료화됩니다.
정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명절 연휴 고속도롭니다.
'고속'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정체가 심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대선 기간, 우리나라 고속도로 통행료가 비효율적으로 부과되고 있다며 개선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길이 꽉 막힌 주차장 도로에서도 똑같은 통행료를 내야만 합니다. 고속도로 요금을 현실에 맞게 인하하고 단계를 밟아 무료화로 가는…"
이 공약에 따라 국정기획위는 앞으로 설과 추석의 전날과 당일, 다음날 등 3일간 전체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치는 올해 추석 연휴부터 시행되며 감면액은 450억 원에 이를 것으로 국정기획위는 추산했습니다.
<녹취> 박광온(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 : "도로공사 소속 고속도로는 도로공사가 자체부담을하고 민자고속도로 부분은 국고에서 지원을 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국정위는 이번 조치로 이 사흘 동안 오히려 고속도로 교통량이 증가할 수도 있어 다양한 상황을 반영해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9월부터 전기차와 수소차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50% 깎아주고,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는 영동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민자고속도로에 대해서도 내년 6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민자구간의 통행료 경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요금을 낮춰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올해 추석부터 명절 연휴 사흘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전면 면제해 주기로 했습니다.
또 평창올림픽 기간엔 영동고속도로가 전면 무료화됩니다.
정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명절 연휴 고속도롭니다.
'고속'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정체가 심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대선 기간, 우리나라 고속도로 통행료가 비효율적으로 부과되고 있다며 개선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길이 꽉 막힌 주차장 도로에서도 똑같은 통행료를 내야만 합니다. 고속도로 요금을 현실에 맞게 인하하고 단계를 밟아 무료화로 가는…"
이 공약에 따라 국정기획위는 앞으로 설과 추석의 전날과 당일, 다음날 등 3일간 전체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치는 올해 추석 연휴부터 시행되며 감면액은 450억 원에 이를 것으로 국정기획위는 추산했습니다.
<녹취> 박광온(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 : "도로공사 소속 고속도로는 도로공사가 자체부담을하고 민자고속도로 부분은 국고에서 지원을 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국정위는 이번 조치로 이 사흘 동안 오히려 고속도로 교통량이 증가할 수도 있어 다양한 상황을 반영해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9월부터 전기차와 수소차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50% 깎아주고,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는 영동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민자고속도로에 대해서도 내년 6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민자구간의 통행료 경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요금을 낮춰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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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 tru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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