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충전] 계절마다 다른 ‘네일아트’

입력 2017.06.26 (12:44) 수정 2017.06.26 (12: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요즘 여성들 손톱 보면, 예술작품을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때 많습니다.

단순히 매니큐어만 칠한 게 아니라, 다양한 장식까지 더해져 눈이 부실 정돕니다.

네이아트의 세계를 정보충전에서 소개합니다.

<리포트>

손끝도 이렇게 화려할 수 있습니다.

이건 손톱에 예술을 입히는 거죠.

네일아트입니다.

<인터뷰> 정지원(서울시 양천구) : “제 손이 좀 투박해서 이거(네일아트) 하고 나면 기분도 전환되고 그런 의미로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계절마다 유행 다릅니다.

봄엔 봄을 닮은 파스텔 색상.

여름엔 원색, 특히 바다를 연상하는 푸른색을 선호합니다.

가을엔 차분하고 어두운 색이 좋은데요.

낙엽 색 생각하면 됩니다.

겨울은 무채색 계열이 자연스러운데요.

크리스마스 연상시키는 빨강, 초록색도 돋보입니다.

<인터뷰> 손은채(네일아트 전문가) : “요즘은 손톱에 한 가지 색깔을 바르는 것보다 각각의 손톱에 디자인과 색을 다르게 해서 표현하는 게 유행인데 특히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서 화려하게 꾸미는 것이 올여름 특징입니다.”

여름 휴가지에서 돋보일 수 있는 이른바 바캉스 네일 알아봅니다.

먼저 손톱 길이를 일정하게 맞추고 손톱 뿌리부분, 큐티클을 제거해야 매니큐어가 예쁘게 발립니다.

손톱 보호제인 베이스코트 발라줘야 합니다.

<녹취> “베이스코트를 발라야 젤 매니큐어의 유지력이 높아지고 색깔의 착색을 방지하기 때문에 베이스코트를 꼭 발라야 해요.”

여름 바다와 잘 어울리는 푸른색입니다.

한 번만 바르면 색이 연하게 나오기 때문에 두 번씩 바릅니다.

손톱을 더 돋보이게 할 부자재 등장입니다.

같은 계열의 반짝이 색상을 손톱 한두 군데에 발라줍니다.

그리고 네일아트를 고정시키는 탑 코트라는 걸 바르면 바다 느낌 나는 네일아트 완성이죠.

요즘은 네일아트를 직접 하는 분도 많습니다.

강민선 씨는 오늘 프렌치 네일아트를 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강민선(서울시 강서구) : “프렌치 네일은 손톱 전체를 칠하는 게 아니고 손톱의 일부분만 칠하는 네일아트인데요. 이 네일아트 방법이 여름에 더 잘 어울려요.”

역시 손톱손질은 기본입니다.

그리고 쌍커풀 전용 테이프가 요긴하게 쓰인다는데요.

색의 경계를 낼 부분에 이 테이프를 붙이고 매니큐어를 바르면 모양 내기가 한결 쉽습니다.

이번에도 포인트가 될 수 있게 반짝이는 매니큐어로 한두 군데 발라줍니다.

장식해 줄 부자재 테이프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쉽게 모양도 낼 수 있습니다.

초록빛 화려함이 손톱에 살포시 내려앉았습니다.

이번엔 카페에서 네일아트를 해 볼까요?

주문받는 곳 바로 옆에 다양한 매니큐어와 부자재들이 진열돼 있습니다.

음료를 마시면 매니큐어는 무료, 부자재는 원가 구매 가능한 곳입니다.

<인터뷰> 김린(서울시 마포구) : “보통 매니큐어는 다 사려면 비싼데 여기서는 가격 측면에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손톱에 화려함을 입혀 진정한 여름멋쟁이가 돼 보면 어떨까요?

정보충전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보충전] 계절마다 다른 ‘네일아트’
    • 입력 2017-06-26 12:46:35
    • 수정2017-06-26 12:55:50
    뉴스 12
<앵커 멘트>

요즘 여성들 손톱 보면, 예술작품을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때 많습니다.

단순히 매니큐어만 칠한 게 아니라, 다양한 장식까지 더해져 눈이 부실 정돕니다.

네이아트의 세계를 정보충전에서 소개합니다.

<리포트>

손끝도 이렇게 화려할 수 있습니다.

이건 손톱에 예술을 입히는 거죠.

네일아트입니다.

<인터뷰> 정지원(서울시 양천구) : “제 손이 좀 투박해서 이거(네일아트) 하고 나면 기분도 전환되고 그런 의미로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계절마다 유행 다릅니다.

봄엔 봄을 닮은 파스텔 색상.

여름엔 원색, 특히 바다를 연상하는 푸른색을 선호합니다.

가을엔 차분하고 어두운 색이 좋은데요.

낙엽 색 생각하면 됩니다.

겨울은 무채색 계열이 자연스러운데요.

크리스마스 연상시키는 빨강, 초록색도 돋보입니다.

<인터뷰> 손은채(네일아트 전문가) : “요즘은 손톱에 한 가지 색깔을 바르는 것보다 각각의 손톱에 디자인과 색을 다르게 해서 표현하는 게 유행인데 특히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서 화려하게 꾸미는 것이 올여름 특징입니다.”

여름 휴가지에서 돋보일 수 있는 이른바 바캉스 네일 알아봅니다.

먼저 손톱 길이를 일정하게 맞추고 손톱 뿌리부분, 큐티클을 제거해야 매니큐어가 예쁘게 발립니다.

손톱 보호제인 베이스코트 발라줘야 합니다.

<녹취> “베이스코트를 발라야 젤 매니큐어의 유지력이 높아지고 색깔의 착색을 방지하기 때문에 베이스코트를 꼭 발라야 해요.”

여름 바다와 잘 어울리는 푸른색입니다.

한 번만 바르면 색이 연하게 나오기 때문에 두 번씩 바릅니다.

손톱을 더 돋보이게 할 부자재 등장입니다.

같은 계열의 반짝이 색상을 손톱 한두 군데에 발라줍니다.

그리고 네일아트를 고정시키는 탑 코트라는 걸 바르면 바다 느낌 나는 네일아트 완성이죠.

요즘은 네일아트를 직접 하는 분도 많습니다.

강민선 씨는 오늘 프렌치 네일아트를 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강민선(서울시 강서구) : “프렌치 네일은 손톱 전체를 칠하는 게 아니고 손톱의 일부분만 칠하는 네일아트인데요. 이 네일아트 방법이 여름에 더 잘 어울려요.”

역시 손톱손질은 기본입니다.

그리고 쌍커풀 전용 테이프가 요긴하게 쓰인다는데요.

색의 경계를 낼 부분에 이 테이프를 붙이고 매니큐어를 바르면 모양 내기가 한결 쉽습니다.

이번에도 포인트가 될 수 있게 반짝이는 매니큐어로 한두 군데 발라줍니다.

장식해 줄 부자재 테이프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쉽게 모양도 낼 수 있습니다.

초록빛 화려함이 손톱에 살포시 내려앉았습니다.

이번엔 카페에서 네일아트를 해 볼까요?

주문받는 곳 바로 옆에 다양한 매니큐어와 부자재들이 진열돼 있습니다.

음료를 마시면 매니큐어는 무료, 부자재는 원가 구매 가능한 곳입니다.

<인터뷰> 김린(서울시 마포구) : “보통 매니큐어는 다 사려면 비싼데 여기서는 가격 측면에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손톱에 화려함을 입혀 진정한 여름멋쟁이가 돼 보면 어떨까요?

정보충전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