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공연장 폭발물 설치”…에이핑크 연이은 협박받아

입력 2017.06.27 (07:29) 수정 2017.06.2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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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얼마 전, 살해 협박을 받은 게 알려진 걸그룹 에이핑크가, 이번엔 폭파 위협을 당해 경찰 특공대가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에이핑크의 소속사는 모두 동일 인물의 범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에이핑크 측은 어제 컴백 특별 행사를 앞두고 행사장을 폭파 시키겠다는 협박 전화를 받았다고 알렸습니다.

이후, 소속사의 신고로 경찰 특공대와 폭발물 탐지견이 일대를 수색했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아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됐습니다.

에이핑크는 지난 14일에도 멤버들을 살해하겠다는 협박 전화에 멤버 전원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는데요,

소속사는 이번 폭파 협박도 다같은 목소리였다며 동일인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협박 전화의 발신지가 캐나다임을 확인하고 협박범의 소재 파악에 나선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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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공연장 폭발물 설치”…에이핑크 연이은 협박받아
    • 입력 2017-06-27 07:31:19
    • 수정2017-06-27 07: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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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얼마 전, 살해 협박을 받은 게 알려진 걸그룹 에이핑크가, 이번엔 폭파 위협을 당해 경찰 특공대가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에이핑크의 소속사는 모두 동일 인물의 범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에이핑크 측은 어제 컴백 특별 행사를 앞두고 행사장을 폭파 시키겠다는 협박 전화를 받았다고 알렸습니다.

이후, 소속사의 신고로 경찰 특공대와 폭발물 탐지견이 일대를 수색했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아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됐습니다.

에이핑크는 지난 14일에도 멤버들을 살해하겠다는 협박 전화에 멤버 전원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는데요,

소속사는 이번 폭파 협박도 다같은 목소리였다며 동일인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협박 전화의 발신지가 캐나다임을 확인하고 협박범의 소재 파악에 나선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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