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박정현, 캐나다 교포와 7월 하와이서 결혼

연예계 대표 골드 미스, 가수 박정현 씨가 결혼한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박정현 씨는 다음달 15일 미국 하와이에서 양가 가족과 친지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는데요.

예비 신랑은 7살 연상의 캐나다 교포 출신으로, 그간 3년 넘게 교제해 온 연인이라고 합니다.

현재 서울 소재 대학교의 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라는데요.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식 후 박정현 씨의 본가가 있는 미국 LA와 신랑의 가족이 있는 캐나다 밴쿠버를 방문한 뒤 8월 말 귀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과거 방송을 통해 공개적으로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왔던 박정현 씨!

<녹취> 유희열 : "남자친구는 정현 씨 노래 중에 무슨 노래 제일 좋아해요?"

<녹취> 박정현 : "뭐, 다 좋다네요."

<녹취> 유희열 : "말만 해도 좋은가봐~"

박정현 씨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며 앞으로의 활동 여부에도 관심이 모였는데요.

소속사는 결혼 후에도 계속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내년에 데뷔 20주년을 맞아 앨범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