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제보 조작’ 이유미·이준서 자택 압수수색
입력 2017.06.28 (12:00)
수정 2017.06.2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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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찰이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의 취업 특혜 의혹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 당 당원 이유미 씨 등 관계자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검찰은 당내 윗선의 개입이 있었는지 집중수사하고 있습니다.
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 당 당원 이유미 씨와 이준서 전 국민의 당 최고위원 등 관계자들에 대한 압수수색이 오늘 오전부터 시작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는 이유미 씨의 주거지를 포함한 5~6곳을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주거지와 사무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 당 당사는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이 전 최고위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관계자들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휴대전화 등 관련 자료를 확보 중입니다.
앞서 검찰은 증거 조작 혐의로 긴급 체포한 이유미 씨를 오늘 새벽 4시 반까지 스무 시간 가까이 조사했습니다.
검찰 조사에서 이 씨는 자신의 혐의를 일부 시인했지만, 혼자서 판단해 관련 제보를 조작한 것은 아니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국민의 당 윗선의 개입이 있었는지를 집중수사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유미 씨로부터 조작된 내용을 받아 당에 전달한 이준서 전 국민의 당 최고위원을 출국 금지했습니다.
또 조작된 내용을 언론에 공개한 김인원 전 국민의 당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을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이르면 오늘 오후 이유미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검찰이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의 취업 특혜 의혹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 당 당원 이유미 씨 등 관계자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검찰은 당내 윗선의 개입이 있었는지 집중수사하고 있습니다.
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 당 당원 이유미 씨와 이준서 전 국민의 당 최고위원 등 관계자들에 대한 압수수색이 오늘 오전부터 시작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는 이유미 씨의 주거지를 포함한 5~6곳을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주거지와 사무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 당 당사는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이 전 최고위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관계자들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휴대전화 등 관련 자료를 확보 중입니다.
앞서 검찰은 증거 조작 혐의로 긴급 체포한 이유미 씨를 오늘 새벽 4시 반까지 스무 시간 가까이 조사했습니다.
검찰 조사에서 이 씨는 자신의 혐의를 일부 시인했지만, 혼자서 판단해 관련 제보를 조작한 것은 아니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국민의 당 윗선의 개입이 있었는지를 집중수사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유미 씨로부터 조작된 내용을 받아 당에 전달한 이준서 전 국민의 당 최고위원을 출국 금지했습니다.
또 조작된 내용을 언론에 공개한 김인원 전 국민의 당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을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이르면 오늘 오후 이유미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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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제보 조작’ 이유미·이준서 자택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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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28 12:04:45
- 수정2017-06-28 1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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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의 취업 특혜 의혹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 당 당원 이유미 씨 등 관계자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검찰은 당내 윗선의 개입이 있었는지 집중수사하고 있습니다.
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 당 당원 이유미 씨와 이준서 전 국민의 당 최고위원 등 관계자들에 대한 압수수색이 오늘 오전부터 시작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는 이유미 씨의 주거지를 포함한 5~6곳을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주거지와 사무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 당 당사는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이 전 최고위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관계자들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휴대전화 등 관련 자료를 확보 중입니다.
앞서 검찰은 증거 조작 혐의로 긴급 체포한 이유미 씨를 오늘 새벽 4시 반까지 스무 시간 가까이 조사했습니다.
검찰 조사에서 이 씨는 자신의 혐의를 일부 시인했지만, 혼자서 판단해 관련 제보를 조작한 것은 아니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국민의 당 윗선의 개입이 있었는지를 집중수사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유미 씨로부터 조작된 내용을 받아 당에 전달한 이준서 전 국민의 당 최고위원을 출국 금지했습니다.
또 조작된 내용을 언론에 공개한 김인원 전 국민의 당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을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이르면 오늘 오후 이유미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검찰이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의 취업 특혜 의혹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 당 당원 이유미 씨 등 관계자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검찰은 당내 윗선의 개입이 있었는지 집중수사하고 있습니다.
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 당 당원 이유미 씨와 이준서 전 국민의 당 최고위원 등 관계자들에 대한 압수수색이 오늘 오전부터 시작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는 이유미 씨의 주거지를 포함한 5~6곳을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주거지와 사무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 당 당사는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이 전 최고위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관계자들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휴대전화 등 관련 자료를 확보 중입니다.
앞서 검찰은 증거 조작 혐의로 긴급 체포한 이유미 씨를 오늘 새벽 4시 반까지 스무 시간 가까이 조사했습니다.
검찰 조사에서 이 씨는 자신의 혐의를 일부 시인했지만, 혼자서 판단해 관련 제보를 조작한 것은 아니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국민의 당 윗선의 개입이 있었는지를 집중수사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유미 씨로부터 조작된 내용을 받아 당에 전달한 이준서 전 국민의 당 최고위원을 출국 금지했습니다.
또 조작된 내용을 언론에 공개한 김인원 전 국민의 당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을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이르면 오늘 오후 이유미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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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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