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여성 납치·살해’ 피의자 공개수배
입력 2017.06.28 (17:06)
수정 2017.06.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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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프연습장에서 40대 여성을 납치,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2명을 경찰이 공개수배했습니다.
경찰은 도주현장 수색과 더불어 탐문수사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31살 심천우와 36살 강정임.
지난 24일 경남 창원 골프연습장에서 일어난 40대 여성 납치살인 사건의 피의자들입니다.
심 씨는 키 175cm에 몸무게 90kg의 건장한 체격이고, 강 씨는 키 165cm에 몸무게 50kg의 보통체격입니다.
경찰은 강도살인혐의로 이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하고 공개수배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변장한 채 렌터카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 모텔이나 찜질방에 숨을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신고보상금으로 최고 500만 원을 내걸었습니다.
경찰은 어제 새벽 공범 한 명을 검거한 뒤 수색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2명은 수색망을 빠져나갔을 개연성이 있고, 추가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는 판단에 오늘 공개수배심의위를 열어 공개수사를 결정했습니다.
검거한 공범 29살 심 모 씨에 대해서는 강도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3명의 피의자들은 지난 24일 경남 창원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고급 승용차를 타려던 40대 여성을 납치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저녁 경남 진주에서 피해여성 시신을 발견했고, 오늘 1차 부검 결과 질식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골프연습장에서 40대 여성을 납치,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2명을 경찰이 공개수배했습니다.
경찰은 도주현장 수색과 더불어 탐문수사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31살 심천우와 36살 강정임.
지난 24일 경남 창원 골프연습장에서 일어난 40대 여성 납치살인 사건의 피의자들입니다.
심 씨는 키 175cm에 몸무게 90kg의 건장한 체격이고, 강 씨는 키 165cm에 몸무게 50kg의 보통체격입니다.
경찰은 강도살인혐의로 이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하고 공개수배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변장한 채 렌터카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 모텔이나 찜질방에 숨을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신고보상금으로 최고 500만 원을 내걸었습니다.
경찰은 어제 새벽 공범 한 명을 검거한 뒤 수색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2명은 수색망을 빠져나갔을 개연성이 있고, 추가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는 판단에 오늘 공개수배심의위를 열어 공개수사를 결정했습니다.
검거한 공범 29살 심 모 씨에 대해서는 강도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3명의 피의자들은 지난 24일 경남 창원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고급 승용차를 타려던 40대 여성을 납치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저녁 경남 진주에서 피해여성 시신을 발견했고, 오늘 1차 부검 결과 질식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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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장 여성 납치·살해’ 피의자 공개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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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28 17:07:46
- 수정2017-06-28 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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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연습장에서 40대 여성을 납치,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2명을 경찰이 공개수배했습니다.
경찰은 도주현장 수색과 더불어 탐문수사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31살 심천우와 36살 강정임.
지난 24일 경남 창원 골프연습장에서 일어난 40대 여성 납치살인 사건의 피의자들입니다.
심 씨는 키 175cm에 몸무게 90kg의 건장한 체격이고, 강 씨는 키 165cm에 몸무게 50kg의 보통체격입니다.
경찰은 강도살인혐의로 이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하고 공개수배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변장한 채 렌터카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 모텔이나 찜질방에 숨을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신고보상금으로 최고 500만 원을 내걸었습니다.
경찰은 어제 새벽 공범 한 명을 검거한 뒤 수색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2명은 수색망을 빠져나갔을 개연성이 있고, 추가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는 판단에 오늘 공개수배심의위를 열어 공개수사를 결정했습니다.
검거한 공범 29살 심 모 씨에 대해서는 강도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3명의 피의자들은 지난 24일 경남 창원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고급 승용차를 타려던 40대 여성을 납치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저녁 경남 진주에서 피해여성 시신을 발견했고, 오늘 1차 부검 결과 질식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골프연습장에서 40대 여성을 납치,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2명을 경찰이 공개수배했습니다.
경찰은 도주현장 수색과 더불어 탐문수사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31살 심천우와 36살 강정임.
지난 24일 경남 창원 골프연습장에서 일어난 40대 여성 납치살인 사건의 피의자들입니다.
심 씨는 키 175cm에 몸무게 90kg의 건장한 체격이고, 강 씨는 키 165cm에 몸무게 50kg의 보통체격입니다.
경찰은 강도살인혐의로 이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하고 공개수배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변장한 채 렌터카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 모텔이나 찜질방에 숨을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신고보상금으로 최고 500만 원을 내걸었습니다.
경찰은 어제 새벽 공범 한 명을 검거한 뒤 수색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2명은 수색망을 빠져나갔을 개연성이 있고, 추가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는 판단에 오늘 공개수배심의위를 열어 공개수사를 결정했습니다.
검거한 공범 29살 심 모 씨에 대해서는 강도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3명의 피의자들은 지난 24일 경남 창원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고급 승용차를 타려던 40대 여성을 납치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저녁 경남 진주에서 피해여성 시신을 발견했고, 오늘 1차 부검 결과 질식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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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기자 s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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