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내서 주택 구입’ 1분기 가계 여윳돈 5조 1000억 원↓

입력 2017.06.28 (17:15) 수정 2017.06.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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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가계 여유자금이 5조 원 넘게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가계와 비영리단체들의 운용자금에서 빌린 돈을 제외한 여윳돈인 '순자금운용액'은 14조 천 억 원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5조 천 억원 줄었습니다.

반면, 가계부채 증가세는 1분기에도 이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신규 주택 구입이 계속되고, 차량 구매에 따른 개별 소비세 인하 정책 등으로 전체 소비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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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28 17:15:21
    • 수정2017-06-28 17: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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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가계 여유자금이 5조 원 넘게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가계와 비영리단체들의 운용자금에서 빌린 돈을 제외한 여윳돈인 '순자금운용액'은 14조 천 억 원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5조 천 억원 줄었습니다.

반면, 가계부채 증가세는 1분기에도 이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신규 주택 구입이 계속되고, 차량 구매에 따른 개별 소비세 인하 정책 등으로 전체 소비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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