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사드 대신 한미 FTA가 주요 의제”

입력 2017.06.29 (19:02) 수정 2017.06.2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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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사드 배치 논란 대신 한미 FTA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백악관 고위관계자는 한미 정상회담 관련 전화 브리핑에서, "사드 문제가 반드시 회담의 주요 논점이 될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FTA 재협상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 문제를 한국과 솔직하게 논의할 필요가 있는 문제로 본다"며, "무역 관계에 대해 우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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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사드 대신 한미 FTA가 주요 의제”
    • 입력 2017-06-29 19:03:06
    • 수정2017-06-29 19: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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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사드 배치 논란 대신 한미 FTA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백악관 고위관계자는 한미 정상회담 관련 전화 브리핑에서, "사드 문제가 반드시 회담의 주요 논점이 될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FTA 재협상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 문제를 한국과 솔직하게 논의할 필요가 있는 문제로 본다"며, "무역 관계에 대해 우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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