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선·수인선 등 4개 노선에 급행열차

입력 2017.06.30 (06:42) 수정 2017.06.3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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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용산~동인천 등 수도권 4개 노선에 '급행열차'가 투입됩니다.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의 승용차와 BMW의 이륜차 5천여 대가 리콜 됩니다.

생활경제소식, 엄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음달 7일부터 경인선과 수인선, 경의선, 안산선 등 4개 노선에 급행열차가 운행됩니다.

특히 용산~동인천 구간은 국내 처음으로 '특급급행열차'가 투입돼, 26개 역 가운데 9개 역에만 들르며 40분에 주파합니다.

이는 기존 일반열차보다 20분, 급행열차보다도 7분 빠른 겁니다.

경의선과 수인선, 안산선에도 급행열차가 추가 투입돼, 일반열차를 이용할 때보다 운행시간이 6분에서 최대 13분 단축됩니다.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의 승용차와 BMW의 이륜차 등 5천700여대가 리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아우디 A6와 A7 등 2개 차종의 일부 모델에서 연료펌프, 벤츠 승용차 21개 차종에서 방향 제어 장치나 에어백 등에 일부 문제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 차량의 소유자에게는 우편으로 방법이 안내되며, 이미 자비로 수리한 차주는 제작사에 수리비 보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은행 가계대출 금리가 2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5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는 연 3.47%로 한 달 만에 0.06%p 올랐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에따라 시중은행 대출금리 상승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KBS 뉴스 엄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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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인선·수인선 등 4개 노선에 급행열차
    • 입력 2017-06-30 06:45:08
    • 수정2017-06-30 07: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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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용산~동인천 등 수도권 4개 노선에 '급행열차'가 투입됩니다.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의 승용차와 BMW의 이륜차 5천여 대가 리콜 됩니다.

생활경제소식, 엄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음달 7일부터 경인선과 수인선, 경의선, 안산선 등 4개 노선에 급행열차가 운행됩니다.

특히 용산~동인천 구간은 국내 처음으로 '특급급행열차'가 투입돼, 26개 역 가운데 9개 역에만 들르며 40분에 주파합니다.

이는 기존 일반열차보다 20분, 급행열차보다도 7분 빠른 겁니다.

경의선과 수인선, 안산선에도 급행열차가 추가 투입돼, 일반열차를 이용할 때보다 운행시간이 6분에서 최대 13분 단축됩니다.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의 승용차와 BMW의 이륜차 등 5천700여대가 리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아우디 A6와 A7 등 2개 차종의 일부 모델에서 연료펌프, 벤츠 승용차 21개 차종에서 방향 제어 장치나 에어백 등에 일부 문제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 차량의 소유자에게는 우편으로 방법이 안내되며, 이미 자비로 수리한 차주는 제작사에 수리비 보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은행 가계대출 금리가 2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5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는 연 3.47%로 한 달 만에 0.06%p 올랐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에따라 시중은행 대출금리 상승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KBS 뉴스 엄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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