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천·양양’ 개통…서울→양양 90분 이동
입력 2017.06.30 (12:15)
수정 2017.06.3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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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을 동서로 연결하는 서울 양양 고속도로가 완전 개통합니다.
마지막 남은 동홍천 양양 구간이 10년 공사를 끝내고 오늘 개통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영준 기자! 언제부터 개통 구간을 이용할 수 있나요?
<리포트>
네, 동홍천 양양 구간의 공식 개통은 오늘 저녁 8시부텁니다.
이때부터 일반 차량의 주행이 가능합니다.
중계차가 나와 있는 곳은 국내 최초로 도로 위에 지어진 인제 내린천 휴게솝니다.
브이(V)자의 특이한 모양으로 지어져 이용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이곳에서는 조금 전인 오전 10시부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지역 주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양양 고속도로 전 구간 개통식이 열렸습니다.
동홍천 양양 구간이 개통하면서 서울에서 강원도 양양까지 90분이면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기존 2시간대에서 40분가량 대폭 줄었습니다.
동홍천 양양 구간은 길이가 71.7km입니다.
이 구간에는 길이 11km로 국내 최장 도로 터널인 인제터널을 포함해 터널 35개와 교량 58곳, 나들목 3곳이 설치됐습니다.
공사에 10년이 걸렸습니다
마지막 구간 개통으로 서울에서 양양까지 150.2km구간이 완전히 개통됩니다.
영동고속도로의 상습 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는 선수단이나 관광객들의 접근도로 역할도 맡게 됩니다.
동홍천-양양 구간의 통행료는 4천백 원이고, 서울에서 양양까지는 만 천7백 원입니다.
서울 양양고속도로의 완전 개통으로 동해안 교통과 물류, 관광산업이 큰 전기를 맞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인제 내린천휴게소에서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을 동서로 연결하는 서울 양양 고속도로가 완전 개통합니다.
마지막 남은 동홍천 양양 구간이 10년 공사를 끝내고 오늘 개통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영준 기자! 언제부터 개통 구간을 이용할 수 있나요?
<리포트>
네, 동홍천 양양 구간의 공식 개통은 오늘 저녁 8시부텁니다.
이때부터 일반 차량의 주행이 가능합니다.
중계차가 나와 있는 곳은 국내 최초로 도로 위에 지어진 인제 내린천 휴게솝니다.
브이(V)자의 특이한 모양으로 지어져 이용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이곳에서는 조금 전인 오전 10시부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지역 주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양양 고속도로 전 구간 개통식이 열렸습니다.
동홍천 양양 구간이 개통하면서 서울에서 강원도 양양까지 90분이면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기존 2시간대에서 40분가량 대폭 줄었습니다.
동홍천 양양 구간은 길이가 71.7km입니다.
이 구간에는 길이 11km로 국내 최장 도로 터널인 인제터널을 포함해 터널 35개와 교량 58곳, 나들목 3곳이 설치됐습니다.
공사에 10년이 걸렸습니다
마지막 구간 개통으로 서울에서 양양까지 150.2km구간이 완전히 개통됩니다.
영동고속도로의 상습 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는 선수단이나 관광객들의 접근도로 역할도 맡게 됩니다.
동홍천-양양 구간의 통행료는 4천백 원이고, 서울에서 양양까지는 만 천7백 원입니다.
서울 양양고속도로의 완전 개통으로 동해안 교통과 물류, 관광산업이 큰 전기를 맞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인제 내린천휴게소에서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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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홍천·양양’ 개통…서울→양양 90분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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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30 12:17:59
- 수정2017-06-30 12: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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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강원 동해안을 동서로 연결하는 서울 양양 고속도로가 완전 개통합니다.
마지막 남은 동홍천 양양 구간이 10년 공사를 끝내고 오늘 개통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영준 기자! 언제부터 개통 구간을 이용할 수 있나요?
<리포트>
네, 동홍천 양양 구간의 공식 개통은 오늘 저녁 8시부텁니다.
이때부터 일반 차량의 주행이 가능합니다.
중계차가 나와 있는 곳은 국내 최초로 도로 위에 지어진 인제 내린천 휴게솝니다.
브이(V)자의 특이한 모양으로 지어져 이용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이곳에서는 조금 전인 오전 10시부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지역 주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양양 고속도로 전 구간 개통식이 열렸습니다.
동홍천 양양 구간이 개통하면서 서울에서 강원도 양양까지 90분이면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기존 2시간대에서 40분가량 대폭 줄었습니다.
동홍천 양양 구간은 길이가 71.7km입니다.
이 구간에는 길이 11km로 국내 최장 도로 터널인 인제터널을 포함해 터널 35개와 교량 58곳, 나들목 3곳이 설치됐습니다.
공사에 10년이 걸렸습니다
마지막 구간 개통으로 서울에서 양양까지 150.2km구간이 완전히 개통됩니다.
영동고속도로의 상습 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는 선수단이나 관광객들의 접근도로 역할도 맡게 됩니다.
동홍천-양양 구간의 통행료는 4천백 원이고, 서울에서 양양까지는 만 천7백 원입니다.
서울 양양고속도로의 완전 개통으로 동해안 교통과 물류, 관광산업이 큰 전기를 맞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인제 내린천휴게소에서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을 동서로 연결하는 서울 양양 고속도로가 완전 개통합니다.
마지막 남은 동홍천 양양 구간이 10년 공사를 끝내고 오늘 개통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영준 기자! 언제부터 개통 구간을 이용할 수 있나요?
<리포트>
네, 동홍천 양양 구간의 공식 개통은 오늘 저녁 8시부텁니다.
이때부터 일반 차량의 주행이 가능합니다.
중계차가 나와 있는 곳은 국내 최초로 도로 위에 지어진 인제 내린천 휴게솝니다.
브이(V)자의 특이한 모양으로 지어져 이용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이곳에서는 조금 전인 오전 10시부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지역 주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양양 고속도로 전 구간 개통식이 열렸습니다.
동홍천 양양 구간이 개통하면서 서울에서 강원도 양양까지 90분이면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기존 2시간대에서 40분가량 대폭 줄었습니다.
동홍천 양양 구간은 길이가 71.7km입니다.
이 구간에는 길이 11km로 국내 최장 도로 터널인 인제터널을 포함해 터널 35개와 교량 58곳, 나들목 3곳이 설치됐습니다.
공사에 10년이 걸렸습니다
마지막 구간 개통으로 서울에서 양양까지 150.2km구간이 완전히 개통됩니다.
영동고속도로의 상습 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는 선수단이나 관광객들의 접근도로 역할도 맡게 됩니다.
동홍천-양양 구간의 통행료는 4천백 원이고, 서울에서 양양까지는 만 천7백 원입니다.
서울 양양고속도로의 완전 개통으로 동해안 교통과 물류, 관광산업이 큰 전기를 맞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인제 내린천휴게소에서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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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기자 yjkim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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