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인도네시아, 분화구 근처서 구경하다 ‘펑’…사상자 속출

입력 2017.07.03 (20:32) 수정 2017.07.0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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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음과 함께 잿빛 화산재가 솟구쳐 오릅니다.

뿜어나온 화산재로 인해 마을은 온통 회색으로 변해버렸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인도네시아 자바 주의 디엥 고원에 있는 실레리 분화구가 폭발했습니다.

분화구에서는 용암과 함께 용암재가 분출해 50m 상공까지 흩어졌습니다.

당시 분화구 근처에 있던 관광객 10명이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고, 구조 헬기가 추락해 타고 있던 8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당국의 요청에 따라 관광객과 주민들은 대피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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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03 20:32:59
    • 수정2017-07-03 20: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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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음과 함께 잿빛 화산재가 솟구쳐 오릅니다.

뿜어나온 화산재로 인해 마을은 온통 회색으로 변해버렸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인도네시아 자바 주의 디엥 고원에 있는 실레리 분화구가 폭발했습니다.

분화구에서는 용암과 함께 용암재가 분출해 50m 상공까지 흩어졌습니다.

당시 분화구 근처에 있던 관광객 10명이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고, 구조 헬기가 추락해 타고 있던 8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당국의 요청에 따라 관광객과 주민들은 대피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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