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새정부 5년 경제정책 이달 말 발표”
입력 2017.07.04 (19:24)
수정 2017.07.0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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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청와대의 인선 발표로 문재인 정부 1기 경제팀의 진용이 완성됐습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경제부처 장관들과 일정을 공유하고, 현안을 점검했는데요,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새로 임명된 경제부처 장관들과 함께 경제현안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주요 일정을 공유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우선 이달 중순쯤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재정전략회의를 열고, 앞으로 5년간의 재정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논의 결과를 담은 새정부 5년 경제정책방향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은 이달 말에 발표할 계획입니다.
김 부총리는 이어 늦어도 다음 달 초까지는 세제개편안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라며, 세제개편안에서도 일자리를 만드는데 신경을 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또 국회 문턱에 가로막힌 추가경정예산안의 신속한 통과도 거듭 요청했습니다.
<녹취> 김동연(경제부총리) : "추경은 어떻게 보면 타이밍이 생명이거든요. 빠른 시간 내에 (정부가) 의도한 일자리 만드는 추경을 할 수 있도록."
정부는 '밀실 논란'이 불거졌던 서별관회의 대신, 앞으로 현안별로 경제현안간담회를 열어 정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 부총리는 내부에서는 치열하게 토론하되, 시장에는 예측 가능성과 일관성이 있도록 경제팀이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어제 청와대의 인선 발표로 문재인 정부 1기 경제팀의 진용이 완성됐습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경제부처 장관들과 일정을 공유하고, 현안을 점검했는데요,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새로 임명된 경제부처 장관들과 함께 경제현안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주요 일정을 공유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우선 이달 중순쯤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재정전략회의를 열고, 앞으로 5년간의 재정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논의 결과를 담은 새정부 5년 경제정책방향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은 이달 말에 발표할 계획입니다.
김 부총리는 이어 늦어도 다음 달 초까지는 세제개편안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라며, 세제개편안에서도 일자리를 만드는데 신경을 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또 국회 문턱에 가로막힌 추가경정예산안의 신속한 통과도 거듭 요청했습니다.
<녹취> 김동연(경제부총리) : "추경은 어떻게 보면 타이밍이 생명이거든요. 빠른 시간 내에 (정부가) 의도한 일자리 만드는 추경을 할 수 있도록."
정부는 '밀실 논란'이 불거졌던 서별관회의 대신, 앞으로 현안별로 경제현안간담회를 열어 정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 부총리는 내부에서는 치열하게 토론하되, 시장에는 예측 가능성과 일관성이 있도록 경제팀이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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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새정부 5년 경제정책 이달 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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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04 19:25:26
- 수정2017-07-04 22:07:46
<앵커 멘트>
어제 청와대의 인선 발표로 문재인 정부 1기 경제팀의 진용이 완성됐습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경제부처 장관들과 일정을 공유하고, 현안을 점검했는데요,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새로 임명된 경제부처 장관들과 함께 경제현안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주요 일정을 공유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우선 이달 중순쯤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재정전략회의를 열고, 앞으로 5년간의 재정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논의 결과를 담은 새정부 5년 경제정책방향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은 이달 말에 발표할 계획입니다.
김 부총리는 이어 늦어도 다음 달 초까지는 세제개편안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라며, 세제개편안에서도 일자리를 만드는데 신경을 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또 국회 문턱에 가로막힌 추가경정예산안의 신속한 통과도 거듭 요청했습니다.
<녹취> 김동연(경제부총리) : "추경은 어떻게 보면 타이밍이 생명이거든요. 빠른 시간 내에 (정부가) 의도한 일자리 만드는 추경을 할 수 있도록."
정부는 '밀실 논란'이 불거졌던 서별관회의 대신, 앞으로 현안별로 경제현안간담회를 열어 정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 부총리는 내부에서는 치열하게 토론하되, 시장에는 예측 가능성과 일관성이 있도록 경제팀이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어제 청와대의 인선 발표로 문재인 정부 1기 경제팀의 진용이 완성됐습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경제부처 장관들과 일정을 공유하고, 현안을 점검했는데요,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새로 임명된 경제부처 장관들과 함께 경제현안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주요 일정을 공유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우선 이달 중순쯤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재정전략회의를 열고, 앞으로 5년간의 재정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논의 결과를 담은 새정부 5년 경제정책방향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은 이달 말에 발표할 계획입니다.
김 부총리는 이어 늦어도 다음 달 초까지는 세제개편안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라며, 세제개편안에서도 일자리를 만드는데 신경을 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또 국회 문턱에 가로막힌 추가경정예산안의 신속한 통과도 거듭 요청했습니다.
<녹취> 김동연(경제부총리) : "추경은 어떻게 보면 타이밍이 생명이거든요. 빠른 시간 내에 (정부가) 의도한 일자리 만드는 추경을 할 수 있도록."
정부는 '밀실 논란'이 불거졌던 서별관회의 대신, 앞으로 현안별로 경제현안간담회를 열어 정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 부총리는 내부에서는 치열하게 토론하되, 시장에는 예측 가능성과 일관성이 있도록 경제팀이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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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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