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셧다운’에도 일광욕 즐긴 뉴저지 주지사

입력 2017.07.04 (20:32) 수정 2017.07.0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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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이 해변을 독차지한 채 일광욕을 즐깁니다.

사진 속 주인공은 다름 아닌 크리스티 뉴저지 주 주지사와 그의 가족들입니다.

지난 주말 예산안 처리 불발로 주정부가 잠정 폐쇄됐는데, 문을 닫은 주립공원 해변에서 한가로이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된 겁니다.

그러나 크리스티 주지사는 "그런 일이 없다"며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녹취> 크리스티(美 뉴저지주 주지사) : "일광욕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질문이요, 다음, 다른 질문 하세요. 주정부 폐쇄에 관해 물어야지, 왜 다른 질문을 합니까?"

하지만 해당 사진이 언론에 공개되자, 그는 대변인을 통해 "야구 모자를 쓰고 있었기 때문에 햇볕을 쬔 건 아니"라고 변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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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04 20:30:09
    • 수정2017-07-04 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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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이 해변을 독차지한 채 일광욕을 즐깁니다.

사진 속 주인공은 다름 아닌 크리스티 뉴저지 주 주지사와 그의 가족들입니다.

지난 주말 예산안 처리 불발로 주정부가 잠정 폐쇄됐는데, 문을 닫은 주립공원 해변에서 한가로이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된 겁니다.

그러나 크리스티 주지사는 "그런 일이 없다"며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녹취> 크리스티(美 뉴저지주 주지사) : "일광욕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질문이요, 다음, 다른 질문 하세요. 주정부 폐쇄에 관해 물어야지, 왜 다른 질문을 합니까?"

하지만 해당 사진이 언론에 공개되자, 그는 대변인을 통해 "야구 모자를 쓰고 있었기 때문에 햇볕을 쬔 건 아니"라고 변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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