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방송 희망을 모읍시다

입력 2002.08.22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한편 고통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을 도우려는 국민들의 온정이 오늘 KBS 수재민돕기 특별생방송에 모아졌습니다.
송종문 기자입니다.
⊙기자: 수재민돕기 특별생방송이 진행된 전국 KBS 스튜디오에는 가랑비 속에서도 긴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저금통을 든 어린이에서 87살 할머니까지, 이웃사랑에는 남녀노소가 없습니다.
수재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소방대원들과 군인들도 정성을 모았습니다.
⊙이은미(중사/육군 선봉솔개부대): 작은 정성이라도 어려운 일을 당하신 분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기자: 오늘은 특히 인기 탤런트와 가수들의 참여가 많았습니다.
⊙제국의 아침 출연진: 국민 여러분, 우리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다시 한 번 힘을 모읍시다!
⊙인터뷰: 힘을 모읍시다.
⊙기자: 기업인들의 참여도 활발해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이 5억원, 금호그룹 박삼구 부회장과 임직원들이 1억원, 하나은행 김승유 행장과 임직원들이 7500여 만원을 보내왔습니다.
이렇게 해서 KBS에는 오늘 하루 15억 9000여 만원, 지금까지 모두 119억 9000여 만원의 성금이 모아졌습니다.
이는 신문과 방송 등 전체 언론사 모금액 158억여 원의 75.8%를 차지하는 것입니다.
KBS뉴스 송종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성금 방송 희망을 모읍시다
    • 입력 2002-08-2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한편 고통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을 도우려는 국민들의 온정이 오늘 KBS 수재민돕기 특별생방송에 모아졌습니다. 송종문 기자입니다. ⊙기자: 수재민돕기 특별생방송이 진행된 전국 KBS 스튜디오에는 가랑비 속에서도 긴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저금통을 든 어린이에서 87살 할머니까지, 이웃사랑에는 남녀노소가 없습니다. 수재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소방대원들과 군인들도 정성을 모았습니다. ⊙이은미(중사/육군 선봉솔개부대): 작은 정성이라도 어려운 일을 당하신 분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기자: 오늘은 특히 인기 탤런트와 가수들의 참여가 많았습니다. ⊙제국의 아침 출연진: 국민 여러분, 우리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다시 한 번 힘을 모읍시다! ⊙인터뷰: 힘을 모읍시다. ⊙기자: 기업인들의 참여도 활발해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이 5억원, 금호그룹 박삼구 부회장과 임직원들이 1억원, 하나은행 김승유 행장과 임직원들이 7500여 만원을 보내왔습니다. 이렇게 해서 KBS에는 오늘 하루 15억 9000여 만원, 지금까지 모두 119억 9000여 만원의 성금이 모아졌습니다. 이는 신문과 방송 등 전체 언론사 모금액 158억여 원의 75.8%를 차지하는 것입니다. KBS뉴스 송종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