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북상…중부 곳곳 국지성 호우
입력 2017.07.08 (06:16)
수정 2017.07.0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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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밤사이 장마전선은 주로 북한 지역에 많은 비를 뿌렸는데요.
날이 밝아오면서 중부 지방 곳곳에서도 빗줄기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훈 기자! 강한 비 구름이 중부 지방으로 들어오고 있다고요?
<답변>
네, 서해 상에서 발달한 비 구름이 중부 지방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충남과 경기 북부 지역에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 구름이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아침에는 수도권과 강원 지역도 빗줄기가 굵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밤사이에는 주로 휴전선 인근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포천 영북면에 111.5mm를 최고로, 철원 59.6, 양평 51.5mm 등입니다.
이에 따라 포천에는 호우경보가, 그 밖의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 북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낮까지 중부 지방 곳곳에 시간당 50mm가 넘는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비가 일요일인 내일까지 이어지면서 중부 지방에 80에서 최고 200mm, 호남과 경남 서부엔 50에서 100, 강원 영동과 영남 지방에도 최고 60mm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곳이 많아 산사태나 낙석 위험이 큽니다.
산간 마을 주민들뿐만 아니라 도로를 지나는 차량들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주말을 맞아 계곡을 찾는 야영객들은 물이 급격히 불어날 수 있는 만큼 안전 사고에 주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지난 밤사이 장마전선은 주로 북한 지역에 많은 비를 뿌렸는데요.
날이 밝아오면서 중부 지방 곳곳에서도 빗줄기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훈 기자! 강한 비 구름이 중부 지방으로 들어오고 있다고요?
<답변>
네, 서해 상에서 발달한 비 구름이 중부 지방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충남과 경기 북부 지역에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 구름이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아침에는 수도권과 강원 지역도 빗줄기가 굵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밤사이에는 주로 휴전선 인근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포천 영북면에 111.5mm를 최고로, 철원 59.6, 양평 51.5mm 등입니다.
이에 따라 포천에는 호우경보가, 그 밖의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 북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낮까지 중부 지방 곳곳에 시간당 50mm가 넘는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비가 일요일인 내일까지 이어지면서 중부 지방에 80에서 최고 200mm, 호남과 경남 서부엔 50에서 100, 강원 영동과 영남 지방에도 최고 60mm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곳이 많아 산사태나 낙석 위험이 큽니다.
산간 마을 주민들뿐만 아니라 도로를 지나는 차량들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주말을 맞아 계곡을 찾는 야영객들은 물이 급격히 불어날 수 있는 만큼 안전 사고에 주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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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전선 북상…중부 곳곳 국지성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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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08 06:17:58
- 수정2017-07-08 07:38:44

<앵커 멘트>
지난 밤사이 장마전선은 주로 북한 지역에 많은 비를 뿌렸는데요.
날이 밝아오면서 중부 지방 곳곳에서도 빗줄기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훈 기자! 강한 비 구름이 중부 지방으로 들어오고 있다고요?
<답변>
네, 서해 상에서 발달한 비 구름이 중부 지방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충남과 경기 북부 지역에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 구름이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아침에는 수도권과 강원 지역도 빗줄기가 굵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밤사이에는 주로 휴전선 인근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포천 영북면에 111.5mm를 최고로, 철원 59.6, 양평 51.5mm 등입니다.
이에 따라 포천에는 호우경보가, 그 밖의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 북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낮까지 중부 지방 곳곳에 시간당 50mm가 넘는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비가 일요일인 내일까지 이어지면서 중부 지방에 80에서 최고 200mm, 호남과 경남 서부엔 50에서 100, 강원 영동과 영남 지방에도 최고 60mm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곳이 많아 산사태나 낙석 위험이 큽니다.
산간 마을 주민들뿐만 아니라 도로를 지나는 차량들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주말을 맞아 계곡을 찾는 야영객들은 물이 급격히 불어날 수 있는 만큼 안전 사고에 주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지난 밤사이 장마전선은 주로 북한 지역에 많은 비를 뿌렸는데요.
날이 밝아오면서 중부 지방 곳곳에서도 빗줄기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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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강한 비 구름이 중부 지방으로 들어오고 있다고요?
<답변>
네, 서해 상에서 발달한 비 구름이 중부 지방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충남과 경기 북부 지역에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 구름이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아침에는 수도권과 강원 지역도 빗줄기가 굵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밤사이에는 주로 휴전선 인근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포천 영북면에 111.5mm를 최고로, 철원 59.6, 양평 51.5mm 등입니다.
이에 따라 포천에는 호우경보가, 그 밖의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 북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낮까지 중부 지방 곳곳에 시간당 50mm가 넘는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비가 일요일인 내일까지 이어지면서 중부 지방에 80에서 최고 200mm, 호남과 경남 서부엔 50에서 100, 강원 영동과 영남 지방에도 최고 60mm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곳이 많아 산사태나 낙석 위험이 큽니다.
산간 마을 주민들뿐만 아니라 도로를 지나는 차량들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주말을 맞아 계곡을 찾는 야영객들은 물이 급격히 불어날 수 있는 만큼 안전 사고에 주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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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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