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7개 시군 호우주의보…내일까지 최고 200mm 비
입력 2017.07.08 (07:06)
수정 2017.07.0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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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낮까지 경기 북부 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는데요,
경기 북부 상황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임진강 수위를 조절하는 연천 군남댐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양성모 기자!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이곳 군남댐엔 새벽 한때 강한 빗줄기가 쏟아졌는데요, 동이 트면서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다시 빗방울이 조금씩 굵어지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군남대 유역에는 65밀리미터 정도의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최대 45미터인 군남댐 수위는 24미터로 조금씩 높아지고 있습니다.
군남댐은 13개의 수문 가운데 7개를 열어 초당 35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는데요,
방류량도 점차 늘고있습니다.
임진강 최북단에 있는 필승교 수위도 아직까지는 0.4미터로 관심단계인 1미터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수자원공사는 필승교 수위를 예의주시하며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일요일인 내일까지 경기도에 20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 가평과 연천, 남양주 등 경기도 6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유일하게 호우 경보가 발효중인 포천엔 어제부터 10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기도 했는데요,
기상청은 새벽부터 낮 사이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연천 군남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오늘 낮까지 경기 북부 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는데요,
경기 북부 상황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임진강 수위를 조절하는 연천 군남댐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양성모 기자!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이곳 군남댐엔 새벽 한때 강한 빗줄기가 쏟아졌는데요, 동이 트면서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다시 빗방울이 조금씩 굵어지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군남대 유역에는 65밀리미터 정도의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최대 45미터인 군남댐 수위는 24미터로 조금씩 높아지고 있습니다.
군남댐은 13개의 수문 가운데 7개를 열어 초당 35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는데요,
방류량도 점차 늘고있습니다.
임진강 최북단에 있는 필승교 수위도 아직까지는 0.4미터로 관심단계인 1미터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수자원공사는 필승교 수위를 예의주시하며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일요일인 내일까지 경기도에 20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 가평과 연천, 남양주 등 경기도 6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유일하게 호우 경보가 발효중인 포천엔 어제부터 10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기도 했는데요,
기상청은 새벽부터 낮 사이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연천 군남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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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까지 경기 북부 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는데요,
경기 북부 상황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임진강 수위를 조절하는 연천 군남댐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양성모 기자!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이곳 군남댐엔 새벽 한때 강한 빗줄기가 쏟아졌는데요, 동이 트면서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다시 빗방울이 조금씩 굵어지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군남대 유역에는 65밀리미터 정도의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최대 45미터인 군남댐 수위는 24미터로 조금씩 높아지고 있습니다.
군남댐은 13개의 수문 가운데 7개를 열어 초당 35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는데요,
방류량도 점차 늘고있습니다.
임진강 최북단에 있는 필승교 수위도 아직까지는 0.4미터로 관심단계인 1미터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수자원공사는 필승교 수위를 예의주시하며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일요일인 내일까지 경기도에 20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 가평과 연천, 남양주 등 경기도 6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유일하게 호우 경보가 발효중인 포천엔 어제부터 10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기도 했는데요,
기상청은 새벽부터 낮 사이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연천 군남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오늘 낮까지 경기 북부 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는데요,
경기 북부 상황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임진강 수위를 조절하는 연천 군남댐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양성모 기자!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이곳 군남댐엔 새벽 한때 강한 빗줄기가 쏟아졌는데요, 동이 트면서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다시 빗방울이 조금씩 굵어지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군남대 유역에는 65밀리미터 정도의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최대 45미터인 군남댐 수위는 24미터로 조금씩 높아지고 있습니다.
군남댐은 13개의 수문 가운데 7개를 열어 초당 35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는데요,
방류량도 점차 늘고있습니다.
임진강 최북단에 있는 필승교 수위도 아직까지는 0.4미터로 관심단계인 1미터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수자원공사는 필승교 수위를 예의주시하며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일요일인 내일까지 경기도에 20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 가평과 연천, 남양주 등 경기도 6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유일하게 호우 경보가 발효중인 포천엔 어제부터 10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기도 했는데요,
기상청은 새벽부터 낮 사이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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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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