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축구 선봉’ 김신욱·이재성…눈도장도 ‘꾹’
입력 2017.07.08 (21:34)
수정 2017.07.0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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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1-2위 간 대결에선 전북이 울산을 크게 이기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골을 넣은 김신욱과 이재성 등은 신태용 신임 축구 대표팀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북은 전반 22분 이승기의 득점으로 골 폭풍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후반 6분에는 첫 골을 도왔던 로페즈가 추가 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김신욱의 날카로운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나와 로페즈에게 기회를 열어줬습니다.
기세가 오른 전북은 6분 뒤 이재성의 헤딩골까지 터졌습니다.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았던 최철순과 이재성의 완벽한 호흡이 빛났습니다.
후반 25분에는 김신욱이 낮게 깔아 차는 프리킥을 성공시켜 전북은 4대 0 시원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김신욱과 이재성 등의 뛰어난 활약은 대표팀 사령탑 선임 이후 처음 경기장을 찾은 신태용 감독을 흐뭇하게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이재성(전북) : "(신태용) 대표팀 감독이 경기를 지켜본다는 얘길 들었는데 이를 의식하지 않고 경기장에서 더 열심히 뛰려고 했던 것이 더 좋은 결과로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포항은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양동현의 동점골로 전남과 극적으로 비겼습니다.
양동현은 시즌 13호 골로 전남의 자일을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
인천은 김동석의 거친 태클이 비디오판독 결과 퇴장 판정을 받은 끝에 대구와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 1-2위 간 대결에선 전북이 울산을 크게 이기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골을 넣은 김신욱과 이재성 등은 신태용 신임 축구 대표팀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북은 전반 22분 이승기의 득점으로 골 폭풍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후반 6분에는 첫 골을 도왔던 로페즈가 추가 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김신욱의 날카로운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나와 로페즈에게 기회를 열어줬습니다.
기세가 오른 전북은 6분 뒤 이재성의 헤딩골까지 터졌습니다.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았던 최철순과 이재성의 완벽한 호흡이 빛났습니다.
후반 25분에는 김신욱이 낮게 깔아 차는 프리킥을 성공시켜 전북은 4대 0 시원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김신욱과 이재성 등의 뛰어난 활약은 대표팀 사령탑 선임 이후 처음 경기장을 찾은 신태용 감독을 흐뭇하게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이재성(전북) : "(신태용) 대표팀 감독이 경기를 지켜본다는 얘길 들었는데 이를 의식하지 않고 경기장에서 더 열심히 뛰려고 했던 것이 더 좋은 결과로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포항은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양동현의 동점골로 전남과 극적으로 비겼습니다.
양동현은 시즌 13호 골로 전남의 자일을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
인천은 김동석의 거친 태클이 비디오판독 결과 퇴장 판정을 받은 끝에 대구와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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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축구 선봉’ 김신욱·이재성…눈도장도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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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08 21:40:21
- 수정2017-07-08 21:46:29

<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1-2위 간 대결에선 전북이 울산을 크게 이기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골을 넣은 김신욱과 이재성 등은 신태용 신임 축구 대표팀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북은 전반 22분 이승기의 득점으로 골 폭풍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후반 6분에는 첫 골을 도왔던 로페즈가 추가 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김신욱의 날카로운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나와 로페즈에게 기회를 열어줬습니다.
기세가 오른 전북은 6분 뒤 이재성의 헤딩골까지 터졌습니다.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았던 최철순과 이재성의 완벽한 호흡이 빛났습니다.
후반 25분에는 김신욱이 낮게 깔아 차는 프리킥을 성공시켜 전북은 4대 0 시원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김신욱과 이재성 등의 뛰어난 활약은 대표팀 사령탑 선임 이후 처음 경기장을 찾은 신태용 감독을 흐뭇하게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이재성(전북) : "(신태용) 대표팀 감독이 경기를 지켜본다는 얘길 들었는데 이를 의식하지 않고 경기장에서 더 열심히 뛰려고 했던 것이 더 좋은 결과로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포항은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양동현의 동점골로 전남과 극적으로 비겼습니다.
양동현은 시즌 13호 골로 전남의 자일을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
인천은 김동석의 거친 태클이 비디오판독 결과 퇴장 판정을 받은 끝에 대구와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 1-2위 간 대결에선 전북이 울산을 크게 이기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골을 넣은 김신욱과 이재성 등은 신태용 신임 축구 대표팀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북은 전반 22분 이승기의 득점으로 골 폭풍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후반 6분에는 첫 골을 도왔던 로페즈가 추가 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김신욱의 날카로운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나와 로페즈에게 기회를 열어줬습니다.
기세가 오른 전북은 6분 뒤 이재성의 헤딩골까지 터졌습니다.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았던 최철순과 이재성의 완벽한 호흡이 빛났습니다.
후반 25분에는 김신욱이 낮게 깔아 차는 프리킥을 성공시켜 전북은 4대 0 시원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김신욱과 이재성 등의 뛰어난 활약은 대표팀 사령탑 선임 이후 처음 경기장을 찾은 신태용 감독을 흐뭇하게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이재성(전북) : "(신태용) 대표팀 감독이 경기를 지켜본다는 얘길 들었는데 이를 의식하지 않고 경기장에서 더 열심히 뛰려고 했던 것이 더 좋은 결과로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포항은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양동현의 동점골로 전남과 극적으로 비겼습니다.
양동현은 시즌 13호 골로 전남의 자일을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
인천은 김동석의 거친 태클이 비디오판독 결과 퇴장 판정을 받은 끝에 대구와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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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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