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산 페르민’ 축제 개막…소몰이·투우 ‘금지 시위’

입력 2017.07.10 (10:55) 수정 2017.07.10 (11: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도시의 수호성인을 기리는 축제이지만 투우 축제로 더욱 유명한 스페인의 '산 페르민'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스페인 팜플로나 시청 앞 광장이 인파로 뒤덮였습니다.

전통에 따라 '추피나소'라고 불리는 로켓이 발사되면서 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도시의 수호성인을 기리는 '산 페르민' 축제가 개막했는데요.

'엔시에로'라고 불리는 황소 달리기와 투우 경기가 축제의 가장 중요한 행사입니다.

황소와 사람들이 거리에서 함께 달리는 소몰이 행사가 위험하다며, 이를 금지하자는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스페인 '산 페르민' 축제는 오는 14일까지 9일간 계속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화제 영상] ‘산 페르민’ 축제 개막…소몰이·투우 ‘금지 시위’
    • 입력 2017-07-10 11:02:53
    • 수정2017-07-10 11:14:49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도시의 수호성인을 기리는 축제이지만 투우 축제로 더욱 유명한 스페인의 '산 페르민'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스페인 팜플로나 시청 앞 광장이 인파로 뒤덮였습니다.

전통에 따라 '추피나소'라고 불리는 로켓이 발사되면서 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도시의 수호성인을 기리는 '산 페르민' 축제가 개막했는데요.

'엔시에로'라고 불리는 황소 달리기와 투우 경기가 축제의 가장 중요한 행사입니다.

황소와 사람들이 거리에서 함께 달리는 소몰이 행사가 위험하다며, 이를 금지하자는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스페인 '산 페르민' 축제는 오는 14일까지 9일간 계속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