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미국 알래스카 보고슬로프 화산 폭발

입력 2017.07.10 (10:58) 수정 2017.07.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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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알래스카 주의 알류샨 열도에서 보고슬로프 화산이 분화했습니다.

미국 알래스카 화산 관측소에 따르면 현지 시간 8일 오전에 화산이 폭발하면서 화산재 구름이 해발 9km까지 뿜어 올렸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화산재 구름이 대단히 높은 고도까지 치솟음에 따라 현재 최고 수준인 적색 경보가 발령 중입니다.

참고로 보고슬로프 화산은 작년 10월 중순부터 간헐적으로 분출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대륙별 날씨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장맛비가 오락가락하고 있는데요.

베이징은 맑은 가운데 기온이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시드니는 흐리겠고, 낮 기온은 17도로 예상됩니다.

두바이에서는 옅은 안개가 끼겠고 케이프타운은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파리에서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토론토와 멕시코 시티에서도 오늘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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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미국 알래스카 보고슬로프 화산 폭발
    • 입력 2017-07-10 11:02:53
    • 수정2017-07-10 11:11:42
    지구촌뉴스
미국 알래스카 주의 알류샨 열도에서 보고슬로프 화산이 분화했습니다.

미국 알래스카 화산 관측소에 따르면 현지 시간 8일 오전에 화산이 폭발하면서 화산재 구름이 해발 9km까지 뿜어 올렸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화산재 구름이 대단히 높은 고도까지 치솟음에 따라 현재 최고 수준인 적색 경보가 발령 중입니다.

참고로 보고슬로프 화산은 작년 10월 중순부터 간헐적으로 분출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대륙별 날씨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장맛비가 오락가락하고 있는데요.

베이징은 맑은 가운데 기온이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시드니는 흐리겠고, 낮 기온은 17도로 예상됩니다.

두바이에서는 옅은 안개가 끼겠고 케이프타운은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파리에서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토론토와 멕시코 시티에서도 오늘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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