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재미 두배’ 테니스와 묘기 자전거의 만남 외

입력 2017.07.10 (12:46) 수정 2017.07.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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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은영의 핫클릭입니다.

역시 요즘은 멀티와 융합이 대세인가 봅니다.

테니스와 자전거 묘기가 만났다고 하네요.

<리포트>

테니스 선수들이 그물을 사이에 두고 공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심판석에서 웬 남자가 자전거를 타고 나타나는데요.

선수들의 경기가 계속되는 와중에 요리조리 외줄 타듯 그물 위를 누비며 시선강탈!

심지어 테니스 선수가 넘긴 공을 자전거로 받아치기까지 합니다.

스코틀랜드의 유명 묘기 자전거 선수인데요 140년 전통의 테니스 대회 영국 ‘윔블던’을 기념하려고 테니스 선수들과 의기투합해 선보인 무대입니다.

기상천외한 합동 묘기가 꼬리를 물듯 이어지는데 현장을 찾은 관중들은 테니스도 보고 예상치 못한 묘기도 보고 두 배의 재미를 얻어갔겠네요.

여름에 딱! SNS 휩쓴 ‘수박 드레스’

옷이 참 독특하네요.

보시다시피 먹음직스러운 수박입니다.

요즘 해외 인터넷을 중심으로 이렇게 수박을 이용한 착시 사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엄마들이 아기 사진에 장난을 치면서 시작된 것이 이제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참여하는 놀이가 됐습니다.

수박을 얼마나 베어 먹느냐에 따라 스타일이 확 달라지죠.

요즘 제철인 수박, 이제 먹기만 하지 말고 옷 한 벌 지어 입어보는 건 어떨까 싶네요.

원반 주고받으며 풍덩! 스페인 묘기 유랑기

다리 위에 선 남자, 동료가 던져준 원반을 낚아채고는 시원하게 물속으로 떨어집니다.

장소를 바꿔서도 원반과 함께 하는 다이빙 묘기는 계속 이어지는데요.

원반던지기 분야 세계 챔피언인 ‘브로디 스미스’와 동료들이, 스페인의 소도시 론다를 찾아가 펼친 도전입니다.

다이빙 뿐 아니라 원반을 주고받으며 곳곳을 활기차게 뛰어다니는데, 이국적인 풍광과 어우러져 한층 근사하게 느껴지네요.

박은영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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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재미 두배’ 테니스와 묘기 자전거의 만남 외
    • 입력 2017-07-10 13:00:42
    • 수정2017-07-10 13:55:31
    뉴스 12
<앵커 멘트>

박은영의 핫클릭입니다.

역시 요즘은 멀티와 융합이 대세인가 봅니다.

테니스와 자전거 묘기가 만났다고 하네요.

<리포트>

테니스 선수들이 그물을 사이에 두고 공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심판석에서 웬 남자가 자전거를 타고 나타나는데요.

선수들의 경기가 계속되는 와중에 요리조리 외줄 타듯 그물 위를 누비며 시선강탈!

심지어 테니스 선수가 넘긴 공을 자전거로 받아치기까지 합니다.

스코틀랜드의 유명 묘기 자전거 선수인데요 140년 전통의 테니스 대회 영국 ‘윔블던’을 기념하려고 테니스 선수들과 의기투합해 선보인 무대입니다.

기상천외한 합동 묘기가 꼬리를 물듯 이어지는데 현장을 찾은 관중들은 테니스도 보고 예상치 못한 묘기도 보고 두 배의 재미를 얻어갔겠네요.

여름에 딱! SNS 휩쓴 ‘수박 드레스’

옷이 참 독특하네요.

보시다시피 먹음직스러운 수박입니다.

요즘 해외 인터넷을 중심으로 이렇게 수박을 이용한 착시 사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엄마들이 아기 사진에 장난을 치면서 시작된 것이 이제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참여하는 놀이가 됐습니다.

수박을 얼마나 베어 먹느냐에 따라 스타일이 확 달라지죠.

요즘 제철인 수박, 이제 먹기만 하지 말고 옷 한 벌 지어 입어보는 건 어떨까 싶네요.

원반 주고받으며 풍덩! 스페인 묘기 유랑기

다리 위에 선 남자, 동료가 던져준 원반을 낚아채고는 시원하게 물속으로 떨어집니다.

장소를 바꿔서도 원반과 함께 하는 다이빙 묘기는 계속 이어지는데요.

원반던지기 분야 세계 챔피언인 ‘브로디 스미스’와 동료들이, 스페인의 소도시 론다를 찾아가 펼친 도전입니다.

다이빙 뿐 아니라 원반을 주고받으며 곳곳을 활기차게 뛰어다니는데, 이국적인 풍광과 어우러져 한층 근사하게 느껴지네요.

박은영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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