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네팔, “생리 중 격리”로 18살 소녀 뱀 물려 사망
입력 2017.07.10 (20:34)
수정 2017.07.1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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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는 생리 기간의 여성을 가족들과 격리시켜 움막이나 외양간에서 생활하게 하는 '차우파디'라는 관습이 있는데요
이 차우파디 때문에 외양간에서 따로 잠을 자던 소녀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입니다.
현지 시간 지난 7일 18살 소녀가 독사에 물려 사망한 겁니다.
지난 2005년 대법원이 중단을 결정했지만 일부 지역에서 계속되고 있어 해마다 20여 명의 여성이 차우파디 도중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여성운동가들은 악습 처벌을 규정하는 엄격한 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차우파디 때문에 외양간에서 따로 잠을 자던 소녀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입니다.
현지 시간 지난 7일 18살 소녀가 독사에 물려 사망한 겁니다.
지난 2005년 대법원이 중단을 결정했지만 일부 지역에서 계속되고 있어 해마다 20여 명의 여성이 차우파디 도중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여성운동가들은 악습 처벌을 규정하는 엄격한 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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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네팔, “생리 중 격리”로 18살 소녀 뱀 물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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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10 20:32:17
- 수정2017-07-10 20:54:49

네팔에는 생리 기간의 여성을 가족들과 격리시켜 움막이나 외양간에서 생활하게 하는 '차우파디'라는 관습이 있는데요
이 차우파디 때문에 외양간에서 따로 잠을 자던 소녀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입니다.
현지 시간 지난 7일 18살 소녀가 독사에 물려 사망한 겁니다.
지난 2005년 대법원이 중단을 결정했지만 일부 지역에서 계속되고 있어 해마다 20여 명의 여성이 차우파디 도중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여성운동가들은 악습 처벌을 규정하는 엄격한 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차우파디 때문에 외양간에서 따로 잠을 자던 소녀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입니다.
현지 시간 지난 7일 18살 소녀가 독사에 물려 사망한 겁니다.
지난 2005년 대법원이 중단을 결정했지만 일부 지역에서 계속되고 있어 해마다 20여 명의 여성이 차우파디 도중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여성운동가들은 악습 처벌을 규정하는 엄격한 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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