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노인 구하고 다리 잃어”…살신성인 中 승무원

입력 2017.07.10 (20:35) 수정 2017.07.1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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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기차 옆에 한 승무원의 모습이 보입니다.

잠시 뒤 철길로 누군가 지나가려 하는데요.

주의하라 외쳐도 그냥 건너려는 행인을 구하기 위해 결국 승무원이 뛰어내려 행인을 구해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자신의 오른쪽 다리를 잃고 말았습니다.

<녹취> 수 치안카이(승무원) : "워낙 순식간이라 오직 그 어르신을 구해야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수 씨 덕분에 목숨을 구한 60대 여성은 귀가 어두워 소리를 듣지 못했다는데요.

자신을 구해준 수 씨의 병실로 찾아와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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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10 20:32:17
    • 수정2017-07-10 20: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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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기차 옆에 한 승무원의 모습이 보입니다.

잠시 뒤 철길로 누군가 지나가려 하는데요.

주의하라 외쳐도 그냥 건너려는 행인을 구하기 위해 결국 승무원이 뛰어내려 행인을 구해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자신의 오른쪽 다리를 잃고 말았습니다.

<녹취> 수 치안카이(승무원) : "워낙 순식간이라 오직 그 어르신을 구해야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수 씨 덕분에 목숨을 구한 60대 여성은 귀가 어두워 소리를 듣지 못했다는데요.

자신을 구해준 수 씨의 병실로 찾아와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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