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7.07.11 (08:03) 수정 2017.07.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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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중부 집중호우…잠수교 통제·피해 잇따라

밤새 쏟아진 폭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면서 서울 잠수교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빗길에 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한 명이 숨졌고, 지하철 선로가 침수돼
한때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호우특보 해제…대구 35도·서울 32도 ‘폭염’

오늘부터 장마 전선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대구 35도,서울 32도등 전국 대부분 지방에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당분간 밤낮 가리지 않고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폭염 특보는 더 강화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국방·고용’ 임명 여부 ‘촉각’…野 “강행 시 파국”

국방과 노동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 보고서 재송부 시한이 만료돼 임명 여부가 주목됩니다. 추경 예산안이 국회에 상정된 가운데, 야 3당은 임명 강행 시 파국을 경고했습니다.

‘세컨더리 보이콧’ 협의…“원유 공급 차단 쉽지 않아”

북한과 거래한 제3국 기업을 일괄 제재하는 '세컨더리 보이콧'을 미국과 협의중이라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미국은 새 대북제재에 원유 공급 중단 조치가 포함되 길
기대하고 있지만 중국은 반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이준서 영장 심사…여야 대치 격화

제보 조작에 연루된 이준서 국민의당 전 최고위원에 대한 영장 심사가 오늘 오전 열립니다. 제보 조작 수사를 놓고 여야 대치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과실 비율 50% 미만…9월부터 보험료 덜 올라

오는 9월 부터 교통 사고가 났을 때 과실 비율이 50% 미만이면 보험료가 덜 오르게 됩니다. 이렇게 조정된 보험료는 올해 12월 1일 이후 갱신되는 자동차 보험부터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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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중부 집중호우…잠수교 통제·피해 잇따라

밤새 쏟아진 폭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면서 서울 잠수교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빗길에 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한 명이 숨졌고, 지하철 선로가 침수돼
한때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호우특보 해제…대구 35도·서울 32도 ‘폭염’

오늘부터 장마 전선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대구 35도,서울 32도등 전국 대부분 지방에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당분간 밤낮 가리지 않고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폭염 특보는 더 강화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국방·고용’ 임명 여부 ‘촉각’…野 “강행 시 파국”

국방과 노동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 보고서 재송부 시한이 만료돼 임명 여부가 주목됩니다. 추경 예산안이 국회에 상정된 가운데, 야 3당은 임명 강행 시 파국을 경고했습니다.

‘세컨더리 보이콧’ 협의…“원유 공급 차단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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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준서 영장 심사…여야 대치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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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부터 교통 사고가 났을 때 과실 비율이 50% 미만이면 보험료가 덜 오르게 됩니다. 이렇게 조정된 보험료는 올해 12월 1일 이후 갱신되는 자동차 보험부터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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