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캐나다 산불 확산 속 빈집털이 기승

입력 2017.07.12 (20:31) 수정 2017.07.1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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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는 지난 주말부터 산불이 확산되고 있죠.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내륙 산간 피해 지역엔 대피령이 내려져 이미 만 4천명의 주민들이 대피했고, 추가로 만 명이 대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민 대피 지역에서는 빈집털이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빈집털이를 하던 절도범 10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는데요.

<녹취> 버터워스카(최고 지휘관) : "대피 지역에 배치된 경찰관들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24시간 순찰을 하고 있습니다."

주 당국에 따르면 산불로 직접 피해를 입거나 위험에 놓인 도시는 모두 13곳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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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12 20:37:02
    • 수정2017-07-12 20: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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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는 지난 주말부터 산불이 확산되고 있죠.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내륙 산간 피해 지역엔 대피령이 내려져 이미 만 4천명의 주민들이 대피했고, 추가로 만 명이 대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민 대피 지역에서는 빈집털이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빈집털이를 하던 절도범 10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는데요.

<녹취> 버터워스카(최고 지휘관) : "대피 지역에 배치된 경찰관들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24시간 순찰을 하고 있습니다."

주 당국에 따르면 산불로 직접 피해를 입거나 위험에 놓인 도시는 모두 13곳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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