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호우특보…시간당 50㎜ 폭우
입력 2017.07.16 (06:02)
수정 2017.07.16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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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벽부터 중부 지방으로 강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5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어 피해가 우려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훈 기자, 지금은 어느 지역에 비가 집중되고 있나요?
<리포트>
네, 서해 상에서 유입된 발달한 비 구름이 점차 중부 내륙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안성과 여주 등 경기 남동부 지역과 강원도 원주와 횡성, 충북 진천과 음성 등지에 시간당 50mm가 넘는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정도 비에는 저지대 주택과 지하차도가 침수되거나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대비가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인천 옹진군과 경기 안성 등 7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와 충북 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또 탄천 유역에 내린 비로 서울 강남구 대곡교 지점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자정 이후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의왕 118, 군포 105, 성남 88, 서울 관악구 59mm 등입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중부 지방에 30에서 80, 강원 영동과 충청 남부, 전북과 경북 북부 지역은 5에서 40mm입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상황에서 또 다시 시간당 3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돼 추가 피해 없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또 비가 오는 동안 돌풍과 함께 벼락도 칠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오늘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새벽부터 중부 지방으로 강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5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어 피해가 우려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훈 기자, 지금은 어느 지역에 비가 집중되고 있나요?
<리포트>
네, 서해 상에서 유입된 발달한 비 구름이 점차 중부 내륙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안성과 여주 등 경기 남동부 지역과 강원도 원주와 횡성, 충북 진천과 음성 등지에 시간당 50mm가 넘는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정도 비에는 저지대 주택과 지하차도가 침수되거나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대비가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인천 옹진군과 경기 안성 등 7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와 충북 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또 탄천 유역에 내린 비로 서울 강남구 대곡교 지점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자정 이후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의왕 118, 군포 105, 성남 88, 서울 관악구 59mm 등입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중부 지방에 30에서 80, 강원 영동과 충청 남부, 전북과 경북 북부 지역은 5에서 40mm입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상황에서 또 다시 시간당 3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돼 추가 피해 없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또 비가 오는 동안 돌풍과 함께 벼락도 칠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오늘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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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 호우특보…시간당 50㎜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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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7-16 06: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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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중부 지방으로 강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5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어 피해가 우려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훈 기자, 지금은 어느 지역에 비가 집중되고 있나요?
<리포트>
네, 서해 상에서 유입된 발달한 비 구름이 점차 중부 내륙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안성과 여주 등 경기 남동부 지역과 강원도 원주와 횡성, 충북 진천과 음성 등지에 시간당 50mm가 넘는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정도 비에는 저지대 주택과 지하차도가 침수되거나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대비가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인천 옹진군과 경기 안성 등 7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와 충북 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또 탄천 유역에 내린 비로 서울 강남구 대곡교 지점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자정 이후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의왕 118, 군포 105, 성남 88, 서울 관악구 59mm 등입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중부 지방에 30에서 80, 강원 영동과 충청 남부, 전북과 경북 북부 지역은 5에서 40mm입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상황에서 또 다시 시간당 3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돼 추가 피해 없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또 비가 오는 동안 돌풍과 함께 벼락도 칠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오늘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새벽부터 중부 지방으로 강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5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어 피해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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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지금은 어느 지역에 비가 집중되고 있나요?
<리포트>
네, 서해 상에서 유입된 발달한 비 구름이 점차 중부 내륙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안성과 여주 등 경기 남동부 지역과 강원도 원주와 횡성, 충북 진천과 음성 등지에 시간당 50mm가 넘는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정도 비에는 저지대 주택과 지하차도가 침수되거나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대비가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인천 옹진군과 경기 안성 등 7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와 충북 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또 탄천 유역에 내린 비로 서울 강남구 대곡교 지점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자정 이후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의왕 118, 군포 105, 성남 88, 서울 관악구 59mm 등입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중부 지방에 30에서 80, 강원 영동과 충청 남부, 전북과 경북 북부 지역은 5에서 40mm입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상황에서 또 다시 시간당 3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돼 추가 피해 없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또 비가 오는 동안 돌풍과 함께 벼락도 칠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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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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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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