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호우특보…오늘까지 최고 80㎜

입력 2017.07.16 (06:04) 수정 2017.07.16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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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원지역 호우특보가 점차 확대되면서 강원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곳에 따라 최고 8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춘천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영준 기자, 비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중계차가 나와 있는 이곳 춘천에는 빗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홍천과 원주 등에는 시간당 20mm 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홍천과 횡성, 원주, 영월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돼 있습니다.

정선과 평창에는 오늘 새벽을 기점으로 호우 예비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원주 부론면이 81.5 홍천 67, 횡성 청일면 61, 평창 58 mm 등입니다.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는 시간당 30mm 이상 강하게 이어지겠습니다.

지난 주까지 강원 영서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상태에서 또 다시 폭우가 내려 산사태와 토사 유출 등의 붕괴 사고 위험이 큽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30에서 80, 강원 동해안에는 최고 4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국지적 폭우가 반복되면서 지역별로 강수량 차이가 커 야영객 고립 사고나 침수 등 비 피해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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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호우특보…오늘까지 최고 80㎜
    • 입력 2017-07-16 06:06:00
    • 수정2017-07-16 06: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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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원지역 호우특보가 점차 확대되면서 강원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곳에 따라 최고 8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춘천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영준 기자, 비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중계차가 나와 있는 이곳 춘천에는 빗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홍천과 원주 등에는 시간당 20mm 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홍천과 횡성, 원주, 영월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돼 있습니다.

정선과 평창에는 오늘 새벽을 기점으로 호우 예비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원주 부론면이 81.5 홍천 67, 횡성 청일면 61, 평창 58 mm 등입니다.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는 시간당 30mm 이상 강하게 이어지겠습니다.

지난 주까지 강원 영서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상태에서 또 다시 폭우가 내려 산사태와 토사 유출 등의 붕괴 사고 위험이 큽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30에서 80, 강원 동해안에는 최고 4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국지적 폭우가 반복되면서 지역별로 강수량 차이가 커 야영객 고립 사고나 침수 등 비 피해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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